어제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진단)' 2일과정 교육을 마쳤습니다. 교육은 마치고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교육을 진행하면서 미흡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 그리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보완해가면서 발전합니다.
우선 총 16시간의 시간 중 시간안배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예기지 않은 상황으로 시간이 부족하게 될 경우 중요한 사항을 누락하거나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시간안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서'를 설명드리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둘째는 설명자료 중 일부를 빨리 PPT자료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분경리나 결산자료 등을 판서보다는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시간도 절약하고 교육효과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한 분이 판서 글씨가 작아 안보인다고 지적을 해주시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이런 절실함을 느끼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셋째, 강의에 필요한 장비는 항상 준비하여 가지고 다녀야 함을 느꼈습니다. 레이저빔 포인터가 없어 설명을 하는데 불편했습니다. 집에 레이저빔 포인터가 있었는데도 평소 잘 가지고 다니지를 않았는데 앞으로는 가방에 항상 넣어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 파일철이 무거워 국세청 예규도 가지고 다니지를 않았는데 앞으로는 필요한 예규는 스캔을 만들어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넷째, 평소 꾸준한 자료관리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이번 교육도 원고작업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연간교육일정이 나와 사전에 교육 실시여부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마무리작업을 소홀히 했다가 원고마감 마지막 1주일동안 늦은 저녁까지 야간작업을 하며 시간에 쫓겼습니다. 평소 꾸준히 원고작업을 해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6월달에 열리는 한국생산성본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실무'와 000아카데미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과정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명콘도 박우인부장님이 교육장을 방문하여 놀이시설 무료이용권과 50%할인권을 많이 스폰해주시고 설명을 해주셔서 교육이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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