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노조원들의 포스코 점거농성이 어제밤 건설노조원들의 자진해산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국가경제와 지역사회에 끼친 여파는 컸습니다.
건설노조는 상황을 너무 오판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상황을 오판했다고 보는 이유는 다음의 세가지입니다.
첫째, 파업했던 시기는 국가가 폭우라는 재난으로 고생하는 시기입니다.
국가와 국민들은 폭우라는 재난에 맞서 죽느냐 사느냐 매달리는 시기에 배부르게 파업이나 하는 노조를 사회나 여론은 결코 손들어주지 않습니다.
둘째, 사회는 파업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지자체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의 완패나 열린우리당의 참패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명분없는 어설픈 노동운동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합니다.
셋째, 폭력은 안됩니다.
한미FTA시위, 농민시위, 새만금소송, 청송산사건, 대형사업장 파업 등 국민들은 각종 폭력시위와 소송에 지쳤습니다. 교섭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국가 기간산업체인 포스코 본사를 점거하고 벌인 폭력 시위는 국민들이나 시민들을 더이상 설득시키지 못합니다. 더구나 요즘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또한 투자를 유치해야하기 때문에 지역 이미지관리 차원에서 폭력시위를 반대합니다.
노조가 파업하는데 명문과 여론의 지지가 없으면 결코 상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시민들과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건설노조는 결국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실패한 혁명이나 파업앞에는 험난한 시련이 주어지듯이 건설노조 또한 향후 손해배상청구 등 엄청난 고난과 어려움, 혼란에 직면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건설노조는 상황을 너무 오판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상황을 오판했다고 보는 이유는 다음의 세가지입니다.
첫째, 파업했던 시기는 국가가 폭우라는 재난으로 고생하는 시기입니다.
국가와 국민들은 폭우라는 재난에 맞서 죽느냐 사느냐 매달리는 시기에 배부르게 파업이나 하는 노조를 사회나 여론은 결코 손들어주지 않습니다.
둘째, 사회는 파업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지자체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의 완패나 열린우리당의 참패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명분없는 어설픈 노동운동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합니다.
셋째, 폭력은 안됩니다.
한미FTA시위, 농민시위, 새만금소송, 청송산사건, 대형사업장 파업 등 국민들은 각종 폭력시위와 소송에 지쳤습니다. 교섭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국가 기간산업체인 포스코 본사를 점거하고 벌인 폭력 시위는 국민들이나 시민들을 더이상 설득시키지 못합니다. 더구나 요즘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또한 투자를 유치해야하기 때문에 지역 이미지관리 차원에서 폭력시위를 반대합니다.
노조가 파업하는데 명문과 여론의 지지가 없으면 결코 상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시민들과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건설노조는 결국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실패한 혁명이나 파업앞에는 험난한 시련이 주어지듯이 건설노조 또한 향후 손해배상청구 등 엄청난 고난과 어려움, 혼란에 직면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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