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은 후에야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는가!
위대한 인물의 업적을 평가하는 말로 '삼불후(三不朽)'란 말이 있다.
세 가지 썩지 않는 영원한 것!
첫째는 그 사람의 인격과 덕행이고,
둘째는 그 사람이 일을 하여 어떤 공을 세웠는가이며,
셋째는 그 사람이 남긴 학문과 저술이다.
달리 말하면, 삼립(三立), 즉 입덕(立德), 입공(立功), 입언(立言)이다.
삶에서 세 가지를 확립하는 일, 그것은 덕을 확립하고, 공을 세우고,
언어를 통해 학문을 수립하는 일이다.
출처 : 《함양과 체찰》(신창호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 p.66)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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