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 월~화요일, 목~금요일 4일 종일 교육이다. 남들은 나에게 그 나이에 힘들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나는 강의를 할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고 신이 난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내가 31년 간 오직 한 우물을 파며 실무를 하면서 연구하고 실전경험을 쌓았기에 가장 자신이 있는 분야이다. 오죽하면 꿈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꿈을 꿀 정도이니. 세상은 미치지 않으면 전문가가 될 수 없다. 그 정도로 시간과 비용을 들이며 파고들어야 전문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도 연구소 교육 시간에 30대 회사 기금실무자들에게 두 가지를 주문했다. 하나는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는 전문가가 되라. 두번째는 자신이 하는 분야에서 라이선스를 따라는 주문이었다.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았으면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최고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부지런히 배우고, 필요하면 외부 전문가가 진행하는 교육도 참석하여 배워야 한다. 직장에 다닐 때 회사 비용을 최대로 활용하여 전문성을 쌓아야 한다. 전문성이 결국은 자신을 지켜준다.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가 인사노무 업무이면 공인노무사에 도전해보아야 하고, 회계나 세무업무라면 세무사, 총부업무나 법무업무면 법무사 자격증에 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노무와 세무, 회계, 법무, 기획 업무의 교집합 업무이므로 다양한 지식을 두루 배울 수가 있다. 내가 취득한 경영지도사도 괜찮다. 경영지도사는 재무관리, 인적자원관리, 판매관리, 생산관리로 구분된다. 나는 1997년에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자격증을 취득해서 지금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전문성이 쌓이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업무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정리해서 책을 써보기를 권한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 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인사총무부서에서 담당해야 하느냐, 재무와 회계부서에서 담당해야 하느냐 토론이 있었는데 복리후생업무가 HR업무이므로 인사총무부서에서 담당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특히 강력한 노동조합이 있는 회사들은 인사노무부서에서 담당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다. 인사노무부서에 있으면 회사 비용으로 교육을 다니며 공인노무사 자격증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디딤돌로 자신의 전문성을 더욱 확장시키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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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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