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河尙有澄淸日 豈有人無得運時
(황하상유징청일 기유인무득운시)
황하의 누런 물도 언젠가는 맑아질 텐데
어찌 사람에게 행운이 올 날이 없겠는가?
《석시현문(昔時賢文)》 중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기회가 곧 올 거라 믿고
때를 기다리며 자신을 단련하는 사람은 그 운을 놓치지 않는다.
삶의 어려움에 닥쳤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그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력을 기르며 잠잠히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때 기회가 찿아온다.
그것을 사람들은 행운이라고 부른다.
《하루 한장 고전 수업》(조윤제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p.66)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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