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2023년 2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을 게시한지 하룻만에 일부 변경했다. 당초 2월 2일과 3일에 진행될 예정이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차교육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변경했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회계실무 교육을 오픈했는데 교육신청자가 많지 않았는데 11월에 갑자기 급증했다. 지난 11월 24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이 열리기 전 교육 대기자가 4명이었고, 추가 교육일정 문의자 또한 많았다. 지금도 회계실무 교육이 내년 1월과 2월 중에 없느냐는 문의가 온다. 비영리회계의 특징 중 하나는 예산회계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은 원칙적으로 회계연도 개시일 전인 2022년말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에서 승인받는 것이 맞다.
아무래도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예산은 편성하여 승인받아야 한다는 점과 내년 3월에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는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에 2023년 예산서 및 사업계획서를 첨부해야 하는 두 가지 긴급 현안 사항이 연말 연초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 수요를 부른 것 같다. 다른 비영리법인들은 해당 부처별로 제정된 「비영리법인 관리·감독규정」에 따르면 회계연도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해당 비영리법인의 당해연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와 직전 연도 수입·지출 내역 및 결산서를 제출하도록 강제되어 있다. 비영리법인들은 대부분 공익법인으로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바로 불이익이 따른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이보다 1개월이 늦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사람이나 기업 공히 선택과 결정, 실행으로 옮기는 행동은 빠를수록 좋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혼돈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만이 스타로 거듭 태어난다"고 말했다. 혼돈과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남으로면 신중함과 결단력, 신속함이 생명이다. 선택과 요즘을 초뷰카시대라고 하지 않은가? 다음은 《초뷰카 시대》(윤정구 지음, 20세기북스 펴냄)에 있는 내용이다. '뷰카(VUCA)라는 말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다양하게 전재되는 변동성(Volatility), 전개되는 변수가 많아서 예측이 어려운 불확실성(Uncertainty), 인과 관계가 단순하지 않아서 다양한 요인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작용하는 복잡성(Complexity), 현상에 대한 전례가 없어서 판별하고 해석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는 모호성(Ambiguity)의 약자이자. 한마디로 미래는 더욱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모호해져서 예측할 수 없는 세상으로 전개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p.62)
이런 뷰카시대에 생존하려면 소조직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위임해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올해 고인이 된 일본 '경영의 3신'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 일본 교세라그룹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아메바경영'을 주장하며 적자투성이던 일본 JAL을 맡아 단기간 내에 흑자로 전환시켰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작은 인원으로 운영되고 움직이기에 기금실무자들의 의견을 신속히 받아들여 연구소 운영과 기금실무자교육, 컨실팅에 반영하고 있다. 아직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예산을 편성하지 못한 기금법인들은 2023년 2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이용하면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서 엑셀시트와 결산 엑셀시트를 이용하여 예산서과 결산서 작성에 활용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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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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