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PC 키보드를 오늘 교체했다.
자판 위에 쓰여진 한글과 영어 알파벳이 몇개가 지워져
일을 하면서 오타를 자주 낸다.
키보드도 주인을 닮아서 너무 일을 열심히 하느라 키보드
위에 쓰여진 글자가 지워질 정도였다.
열정이 넘치는 주인을 만나다 보니 키보드 자판 위가
지워질 정도로 혹사당했구나.
그래도 제 역할을 다 하고 장렬히 은퇴를 하니 키보드로
이 세상에 나와서 보람을 있었을 것이다.
너로 인해 우리나라 수십개의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이 태어났고 수천에서 수만명, 수십만의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복지혜택을 받았으니....
오늘 마곡동 업체 미팅을 다녀오면서 새걸로 하나 구입했다.
오늘부터 새로 산 키보드와 또 손을 맞춰보아야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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