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과 9월초가 낀 이번 한주가 지나간다.
이번주는 각별한 주였다. 미팅에 출장에, 각종 계약 진행에......
오랜기간 공을 들이니 본업에서도 성과가 난다.
이번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한 건의 설립컨설팅 계약과,
또 한 건의 설립컨설팅 약속을 받았다. 그것도 대표이사로부터.....
코로나19 위기라는 어려움 속에서 교육은 어려운데 그나마 컨설팅이
숨통을 트여주니 연구소가 운영이 된다.
29년간 한 우물을 파니 죽으라는 법은 없나 보다. 갈수록 전문성이
강조되고 중요시되는 시대가 오니 지난 시절 내 자비로 경영학
석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공부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지식에
투자한 보람을 이제야 보상받는 것 같다.
연구소 사업이 잘 나갈 때 교육에만 올인하지 않고 컨설팅과
투자사업으로 미리 다각화를 해놓은 덕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투자사업 쪽은 쎄니팡 주식을 남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던
남들이 사달라는 주식이나 저렴한 값에 나온 매물을 법인
이익금에서 차곡차곡 매수해 놓았더니 이제는 효자 종목이 되었다.
심지어는 거래하는 세무사도 본업에 충실하라고 쎄니팡 주식투자를
말렸었는데 내 소신으로 매수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신의 한 수가
되었으니 감사할 뿐이다.
예젼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기금실무자교육도 진행하고
컨설팅도 하고, 종목 발굴도 하고 있다. 꾸준히 부단히 공부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정말 공부는 끝이 없다.
앞으로 험난한 미래를 살아가려면 생존을 위해서도 노후에도 계속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와 경제에 대한 공부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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