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다음 주 진행될 기금실무자 교육 두 과정의 교재를
모두 출력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핵심특강>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핵심특강> 교재이다.
연구소 교재는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지난 달 남은 교재는
모두 폐기처분했다. 대충 전달 교재로 교육을 진행해도 되지만
내 마음이 편치가 않다. 그리고 늘 최고에 도전하는 내 열정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매일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시시각각으로
쏟아지는데 현실에 안주하여 편안함을 추구하다 보면 그
순간부터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도태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강생인 기금실무자들이 귀산같이 이를 알아보고
교육 만족도에서 교육 후기로 평가하게 된다.
이런 마음으로 치열하게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교재를
업데이트하고 살아왔기에 우리나라 거대자본을 가진 쟁쟁한
교육기관들과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경쟁에서 살아남았는지
모른다. 아마도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교육사업을
접는 그 순간까지는 이런 교육운영 시스템은 계속 가져갈
것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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