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이번 주만 지나면 2021년 1월도 지나간다. 새해 첫 해를 맞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속절 없이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간다. 지난 한 주는 지난 새로 신설된 핵심특강 교재 작성작업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결산 핵심특강 진행으로 바빴다. 내가 만든 교재로 실재 5시간 강의 진행에 문제는 없는지, 너무 무리하지는 않은지, 수강생들의 욕구는 충족되었는지를 강의를 진행하면서 체크해 보았는데 무난했다. 금요일과 일요일까지는 이번주 월요일과 화료일에 연속으로 진행될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핵심특강>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핵심특강>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을 마치고 교재 편집과 출력, 편철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최고의 명강의는 가장 가장 정확하고 그리고 실무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고 수강생들이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 내 신조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연말 연초가 가장 힘들고 바쁜 시기이다. 대부분 법령들이 연말 연초에 대거 개정이 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과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들은 지난 1년간 활동에 대해 결산을 실시하여 기금법인 감사에게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감사받고 복지기금협의회를 개최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안)'을 상정하여 의결되면 그 이후에 외부 관계기관(고용노동부, 국세청, 지자체)에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 및 보고를 해야 한다. 공교롭게도 운영상황보고와 법인세신고가 3월말까지로 그 이전에 기금법인 결산을 실시해야 하기에 연구소 결산교육과 결산컨설팅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연구소도 1년 중 12월부터 그 다음해 3월까지 4개월 동안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연구소 교육 교재도 업데이트를 해야 하고, 강의도 진행해야 하고, 강의가 없는 날에는 결산컨설팅도 수행해야 한다.

 

사람은 결심했으면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인생에서 패자들이 늘 하는 말이 "다음에 하지."이다. 기금실무자들도 늘 하는 말이 '다음 교육에 참석할께요' 했는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동안 계속 4개월째 교육 신청을 했는데도 교육이 번번히 무산되어 한번도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금실무자들도 있었다. 인생에서 '다음'은 없다, 아니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직 있는 것은 '지금' 오늘 뿐이다. 나는 매년 말에 양지사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수기로 매일의 계획과 일과를 기록하고 있다. 매일 일어나면 오늘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를 정해 다이어리에 차례대로 적어두고 일을 마치면 빨간 볼펜으로 하나씩 차례대로 지워나간다. 지난주에는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자료를 출력하여 검토, <결산핵심특강1,2>교재 업데이트 완료 및 출력, <기본실무핵심특강>교재 업데이트 완료 및 출력, <운영실무핵심특강>교재 업데이트 완료 및 출력, 00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 완료가 모두 지워져 있다.

 

지난주 결산핵심특강은 교육 공지가 늦어지는 바람에 참석자가 적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이번주는 수요일만 빼고 주 5일 중 4일을 핵심특강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실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말을 실감한다. 연구소 강의를 소수 인원으로 횟수를 늘려 시간을 5시간으로 단축하여 핵심 위주로 진행하니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식당에 가서 식사를 같이 할 필요도 없고, 식사 매뉴를 어디로 가서 무엇으로 할지? 지방에서 올라오는 기금실무자들의  숙박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교육 시각도 오후 1시부터 시작이니 아침 출근시간에 와야 하는 부담도 없어 반응이 좋다. 코로나19가 연구소 교육 형태까지 바꾸고 있다. 이제는 꼭 2일과정, 1일 7~8시간 교육을 풀로 진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핵심과 방법, 프로세스만 이해하면 된다. 변화가 많은 세상이니 법인이나 개인들도 그에 맞추어 변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산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