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코로나19가 연일 기승이다. 13일 0시 기준 1,030명, 14일 0시 기준 718명인데 어제가 일요일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확진자 추이가 어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로 경기가 얼어붙었는데 날씨마저 혹한이 찾아오니 사람들 몸과 마음마저 얼어붙는 것 같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수준인 3.0단계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경기가 어려우니 매년 이맘때쯤이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상담이 많았는데 요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그동안 적립된 기본재산을 사용하는 방법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많다. 올해 말로 끝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정기부금단체 지정건은 단골 질문이고....

 

한달 전에 2021년 양지사 다이어리를 구입했는데 그동안 12월 교육도 펴강되는 바람에 마음이 심란해서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이제 슬슬 2021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세상이 IT기술 발전으로 편리해지고 전자화되어 가고 있고 휴대폰 다이어리를 이용하고 있지만 나는 아직도 매년 양지사 다이어리를 구입해 손으로 직접 쓴다. 하루 한 페이지에 그날 일어난 일과 내 생각들, 사람들과 나눈 중요한 대화 내용들을 기록해 둔다. 어제는 서울에 첫눈이 내렸고, 코로나19 확진자도 1,030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집콕하면서 무슨 책을 몇 페이지까지 읽었다. 어느 회사 기금실무자와는 무슨 내용의 상담을 했다고 기록했다.

 

매일 매일, 하루 하루가 치열한 내 삶의 기록이 된다. 1년 전, 2년 전, 5년 전, 10년 전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를 알고 싶으면 그 해의 다이어리를 펼쳐보면 된다. 최근에는 매일 매일 독서기록도 기록하고 있다. 무슨 책을 몇 페이지까지 읽었다고 적어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진행과, 기금실무자들과 상담한 내용, 메일로 주고받은 질문 & 답변도 꼼꼼하게 기록한다. 또 주식투자 기록도 기록해주고 있다. 그날 그날 매수와 매도, 보유 중인 종목의 처분손익과 평가손익도 기록해둔다. 이런 일상의 삶을 기록해 두면 나중에 자서전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책을 쓰는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해 바로 메모해 둔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런 메모하는 습관 덕분에 내가 이루고자 했던 꿈들이 상당부분 이루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연구소 교육사업이 부진했는데 투자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나와서 그나마 다행인데 이런 투자사업 아이디어나 종목 정보도 이러한 기록과 메모 덕분이다. 주식투자도 그 회사의 펀더맨틀에 문제가 없으면 계속 보유하는데 이런 장기투자 덕분에 현재 평가액은 우상향이고 큰 폭의 수익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은 지난 과거의 선택과 결단의 결과이다. 그럼 미래는? 미래 또한 현재의 선택과 결단의 결과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자신의 매일 매일, 하루하루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하루를 기록으로 남기다 보면 하루라는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기록을 남긴다. 그 기록이 곧 그 사람의 이름이 되고 브랜드가 된다.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이고 곧 2021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한번 뜻을 세웠으면 흔들림 없이 앞으로 계속 나가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도 한번 마스터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그 끝을 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또 다른 비중있고 중요한 업무를 맡길 것이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도산 안창호선생님의 글이 생각나서 소개한다.

"세상이야 비웃든지, 칭찬하든지, 돕든지, 해하든지, 좋아하든지, 미워하든지, 믿든지, 의심하든지, 다 불고하고 이것이 우리 민족을 건지는데 합당한 것이라고 깨달으면 그것을 붙들고 끝까지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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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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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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