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서울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연구소 교육도 비상등이 켜졌다.
당장 내일부터 모레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 참석 신청자 중에서 교육
하루 전에 취소자가 생기고......
지방에서는 서울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서울지역이
코로나 위험지역이라고 회사에서 서울로 가는 외부교육에 대해
일제히 교육중지령이 내렸다고 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체면이 참 말이 아니네.....
그리고 인생사 호사다마라지만 참 기운 빠지는 하루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지난 7개월간 교육을 중지했다가 겨우
교육을 재개한 지한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이라니. 아직도 사람들이 코로나19의
무서움을 모르는 모양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여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는 뉴스도 보지 못했는지
퇴근길에 강남 길거리 가게들을 보면 모여서 밤 늦도록 떠들고
식사하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나도 위생관리 차원에서 약국에서 친환경 살균수를 구입해서
출입구와 화장실, 책상 위를 깨끗히 소독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곧 좋은 날이 오겠지....
그나마 한 축인 주식투자에서 성과가 보여 그나마 다행이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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