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태풍이 수도권에 들이닥친다는 뉴스특보에 오늘 하루

재택근무를 했는데 큰 비나 바람은 없이 싱겁게 지나갔다.

어제 아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건물관리인도 전화를

하여 연구소 창문을 닫고 퇴근해달라고 요청을 해었다. 

큰 부산스러움에 비해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태산명동서일필()이란 고사성어가 생각나는 것은?

 

재택근무를 하니 종일 침대에서 뒹굴뒹굴하고, 졸리면 낮잠을

자고, 심심하면 TV를 시청하고, TV영화로 '반도'를 구입해서

시청하고, 종일 주식시장 게시판 앱만 들락거리고.....

아침 먹고 돌아서니 점심식사, 한숨 자고 TV영화를 보고나니

저녁 식사시간이다. 가족들과 수다를 떨고, 집안 일 잠시

도와달라는 SOS를 외면할 수 없고.....

 

사무실이 아닌 집이라 생각하니 너무 편해서 그런지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재택근무의 한계인 것 같다.

잠시 후 8시 30분 이 지나면 아내랑 집 주변을 산책하며

하루 걷기 12000보를 채워야 한다.

걷기 후 집에 도착하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쓴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는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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