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쎄니팡이 태국 정부로부터 상수도관망 150㎜ 1.5㎞를 시연,
질소세척과 함께 600㎜ 상수도관 약 40㎞ 계약 시공을 승인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작년 연말에 쎄니팡이 스리랑카로부터 전국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승인을 받았고
상수도관 질소세척 기본설계도면 완성과, 1차 세척물량 본계약을 체결을 위해
스리랑카 정부가 사업타당성 보고서 작성을 발주했고 2월초에는 본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에는 중국 산동성 고밀시 수도배관 두 차례에 걸친 세척 시연이
있었고 시연 후에 고밀시 전체 상수도관망을 질소세척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본계약을 한참 진행하고 있다.
어제와 오늘 태국에서는 태국 수도국과 미팅이 있었는데 태국 정부로부터
30억원에 상당하는 공사를 승인받았다고 한다. 해외로부터 첫 대규모 수주이다.
특히 이 자리에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수도국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자신들도 쎄니팡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고 한다.
태국은 이미 3년 전에 질소세척을 하려고 우리나라
타당성 여부를 타진하였으나 한국 상수도관련 기관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유보되었었는데 3년이 지난 오늘, 그 한풀이를 하였으니
한국 상수도기관들의 훼망과 방해, 핍박 속에서 자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
더 더욱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한국의 상수도관련 기관(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국 지자체 수도국,
한국상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들이 왜 그리 쎄니팡
기술을 폄하하고, 반대하고 방해하고, 훼방놓았는지 지금도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배관교체업체나 효과도 떨어진 공기세척업체, 물세척업체들과 유착 이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지를 못하겠다.
수배관세척 시장은 질소세척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스리랑카가 국가 차원에서 쎄니팡 기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중국, 태국 등
세계 각 나라들이 연이어 도미노처럼 쎄니팡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올해 5월 22일이면 창립 7주년이 되는 작은 중소기업이 세계 수도배관세척
시장을 차례로 개척하여 선점하고 있으니 국가적으로도 경사이고, 대견하다.
그동안 7년간 뒤에서 밀어주고 후원해준 나로서는 큰 보람을 느낀다.
오늘은 일찍 퇴근하여 아내와 둘이서 조용히 외식을 하며 마음 졸이며
지켜보며 기다렸던 첫 해외수주, 태국 공사 승인을 자축했다.
쎄니팡 임직원과 시공점주님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퀘거는 쎄니팡이 지자체 공사를 할 때마다 지방 시공현장을
찾아서 식사와 음료를 제공해주며 격려해준 열성적인 주주님들과
쎄니팡의 미래가치를 믿고 투자하고, 존버하며 유증에 참여하고 쎄니팡이
어려울 때마다 지켜주신 주주님들 모두의 승리입니다.
쎄니팡을 7년동안 지키고 살아남았기에 이런 영광의 날을 보게 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
쎄니팡은 두개 모두 해당되는 회사이다.
강하니까 지금까지 살아 남았고, 살아남아 있으니 강한 기업이다.
쎄니팡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쎄니팡 2차 원천특허가 한국에는 2019년 3월 12일 등록되었으니
한국은 앞으로도 19년 하고도 10개월이 남았고 세계사전특허는
2019년 12월에 접수하였으니 앞으로 20년이 남았다.
김승훈
'김승훈의내책쓰기 도전기 > 쎄니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를 잘 두어야 한다. (0) | 2020.01.11 |
---|---|
이번 유증으로 딜러들은 허를 찔렸다. (0) | 2020.01.11 |
요즘같이 힘든 시기 쎄니팡이 희망이다. (0) | 2020.01.06 |
독한 놈 소리를 들으며 5년 반을 버텼다. (0) | 2020.01.03 |
쎄니팡 k-otc 재등록을 학수고대하며(쎄니팡 딜러들의 착각) (0) | 2019.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