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요동치고 어수선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윗 왕이 남긴 말이 생각나는 요즘 현실이다.
역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기록할지 궁금해진다.
울산지점 임은정 검사가 페이스북에 남긴 말도 명언이다.
"늘공(직업공무원)과 어공(어쩌다공무원) 전투는 대개 늘공의 승리로 끝납니다"
"죽을 때까지 찌르니 죽을 밖에요"
"격량의 지난 두 달,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검찰의 선택적 수사, 선택적 정의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케 했으니 성과 역시 적지 않다"
역동적인 이 시대를 살면서 그래도 우리 모두의 마지막 화두는 '생존'이다.
나른한 오후, 차 한잔 마시면서 차분하게 다시 열근을 시작한다.
경영과 마케팅의 틀 자체가 바뀌는 요즘,
대한민국의 자영업자과 직장인은 생존이 곧 현상 유지이고, 성공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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