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을 마치면 콘도이용권을 각 직원들에게 보내주어야 그 이용권으로 콘도를 가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도이용권에는 콘도사명 및 지역, 이용자명, 이용일자, 콘도사 연락처 등이 기록됩니다.

어제는 배정된 직원들에게 여름성수기 콘도 이용권을 인쇄하여 배송하는 행정작업을 하였습니다.
전체 직원에게 일일이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는 것보다 이렇게 지역별, 부서별로 일괄
발송하는 것이 콘도운영과 관리에 훨씬 편리합니다.

가끔 지역 총무팀에서 해당지역 직원들에게 콘도이용권을 배정하는 일을 왜 총무팀에게
시키느냐고 각 개인들보고 수령해가라고 하면되지 자기는 하지 않겠다고 하여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럴 경우는 중도에 분실되는 경우도 있어 자칫 잘못하면 NO-SHOW로 연결되고,
이럴 경우는 회사가 다음 해에 콘도 배정에 많은 제약과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직원들을 위해 궂은 일을 하는 부서에서, 그런 일이 업무분장에 분명히 있는데도
생색나는 일만 자기들이 하고 궂은 일은 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런 직원들을 보면
섭섭하기도 합니다.

오전부터 복지기금 전 직원들이 매달려 전체 9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이용권을 인쇄,
출력하여 부서별로 분류하여 지방은 지역방송국으로 매일 가는 행낭속에 투함하고,
본사는 각 부서 문서함에 투함을 하였습니다.
퇴근전 30분에야 겨우 마쳤습니다.

이제는 취소하는 물량을 재배정하거나,
긴급으로 게시하여 다른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만 하면 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올 여름성수기 직원들의 콘도신청 내역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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