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외출하기가 부답스럽고 호흡하기도 힘들다. 외출
하고오면 비염이 심해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이 따가운 걸보면 미세먼지가
사람 몸에 좋지 않은 것만은 확실하다. 그렇다고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감소
시킬 기술도, 특별한 대책도 없으니 우리는 그저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이 적벽대전에서 불러왔다는 동남풍이나 시베리라 찬공기가 불어와 중국발
미세먼지를 쓸어가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답답한 현실이다. 실재로 중국에서는 최근에 동남풍이 불어와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깨끗한 하늘을 보게 되었
다고 한다. 어느 맘카페에는 어느 부자엄마가 어린애를 데리고 한달간 하와이에 가서 쉬러 출발한다는 글을 올렸지만 우리 직장인, 기금실무자들은 그리 길게 회사를 떠나있을 수도 없고 당장 3월말까지 기금법인 결산을 하여 협의회
에 상정하여 의결을 받은 후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를 해야 하니 출퇴근
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며 사무실 내에서 열근하는 수 밖에 없다.
연구소에서도 교육에 참석하는 수강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제 공기청정기를 3대를 주문했다. 빠르면 내일부터는 연구소 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환갑을 기념하여 자식들이 안마의자를 선물해주어 조만간 연구소에 안마의자도 설치되면 내가 꿈꾸는 쾌적한 공간에서 안마의자에서 안마서비스를 받으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받는 복지환경이 구축되어 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기업에서 기업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기금실무자들이 대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연구소 교육 점심식사도 연구소에서 전액 부담하여 호텔부페와 소고기정식 식사, 셀러드바 중에서 당일 수강생들의 선택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좋은 복지환경이 놓은 업무성과와 교육에 대한 집중으로 연결되는 법이다.
연구소에 상담요청을 하면서 예의를 갖추어주었으면 한다. 지식과 정보를 요청하는 입장에서는 상대방을 존중해주어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음은 기본상식이다. 질문을 하면서 무례한 경우들이 많아 지금처럼 무료상담을 계속해주어야 하나하는 갈등이 느껴진다. 그동안 누누히 밝혔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정부지원을 한 푼도 받지 않고 내가 자비를 들여 100%출자하여 설립하여 운용되는 사설연구소(주식회사)이다. 기금실무자들이나 회사 관계자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질문에는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지만, 소속을 밝히지 않고 컨설팅에 준하는 난이도가 높은 질문을 하면서 원하는 답변을 얻지 못하면 비아냥대기 일쑤이다. 어제도 나이가 제법 들어보이는 어느 남자분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질문을 하였다. "회사가 클리어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어찌 되나요? 국고로 귀속되나요?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으로 나누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근로복지기본법」 기금법인의 해산과 잔여재산에 대한 질문이다. 회사가 어떤 상황인지, 노측인지 사측인지에 따라 전략과 답변이 달라질 수 있는 사안이라서 회사를 물었더니 끝까지 회사명을 밝히기를 거부한다. 그럼 "고용노동부에 질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하니 "그럼 노동부장관에게 전화하면 되겠네요", "장관님은 바쁘시니 해당부서 사무관님에게 전화하는 것이 낫겠죠"하니 거드름을 피우며 "사
무관보다야 노동부장관에게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제일 빠르겠네"하기에
"알아서 하시죠"하며 전화를 끊었다. 회사 클리어(청산), 노동부라는 옛 직제명과 전문용어를 들이대며 노동부장관과 친하다는 것을 은연 중에 강조하는걸 보면 노무분야 라이선스를 가진 꽤 경력이 많은 전문가이거나 전직 고용노동부 출
신 퇴직 노무분야 전문가임을 직감할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고
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착각하고 노동부장관과의 친분을 들먹이면 연구소에
서 겁을 먹고 자신이 원하는 지식과 정보를 술술 알려줄 것으로 착각한 것은 아닌지.
전화를 하였으면 소속과 이름을 밝히는 것은 전화예절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더구나 상대방이 연구소 공동대표라는 신분을 밝혔는데도 끝까지 신분을 밝
히지 않는 것은 라이선스를 가진 사람들 중에 자신의 이미지관리 때문에 신분은 노출시키고 싶지 않고, 컨설팅에 대한 정보는 얻고 싶을 때 이런 경우가 많았다. 이해는 되지만 통화 마지막에 비아냥대고, 원하는 정보와 답변을 무료로 얻지 못하면 화를 내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은 떳떳하지 못하
고 프로다운 행동이 아니다. 요즘같이 교육과 컨설팅으로 정신없이 바쁜 시기에 이런 일을 겪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찜찜하고 그날은 상담시간 축소로 이어져 그 피해는 선의의 기금실무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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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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