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소상공인 생존율'에 따르면

2008년에 창업한 소상공인 중 2013년까지 5년간 생존한 비율이

불과 29%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생존율을 지금으로 적용한다면, 즉 2012년에 창업하여

2017년까지 5년간 생존율을 조사한다면 아마도 29%보다 훨씬 더

낮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발전하는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달과

유행주기의 짧아짐, 돈이 된가 싶으면 무차별적으로 침투하는

대기업의 거대자본들, 임대료의 폭등 등으로 자영업 경영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막 창업 4년 9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매년 컨텐츠가 늘어감에 따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게도 수강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14년, 연구소를 창업하고 5개월 뒤, 갑작스레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2016년과 2017년 대통령 탄핵정국 때는 

교육사업이 참 힘들었다. 그 힘든 시절 잘 버티어왔다.


내가 꿈꾸는 것이 전문 강소기업인데 지금까지 열정과 도전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교재개발, 운영사례

발굴 등 연구활동에 더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흘린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실감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제도 연구와 교육, 컨설팅, 전문성을 활용한 투자에만
주력할 것이다.


안락하고 풍요로운 노후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연구하고 도전하고 투쟁하여 쟁취하는 것이다.

인생 중년이후 최대의 재테크는 자기계발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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