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모임에서 활동을 해보면 사람들은 

50대 중반이 넘으면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아직도 현직에 있는 사람과 현직에서 물러난 사람으로.

모임에 적극적이고 댓글도 활발하게 남기는 사람은

대부분 전자에 속한다.


현직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면서도

그 사람이 현재까지 현직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한 그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단지 

현재 현직에 남아있는 그 자체만을 부러워하고 질투한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남들은 휴일에 쉬고 등산을

다니고 골프를 치며 삶을 즐길 때 휴일도 포기하고,

평일에도 남들은 정시 퇴근하고 치맥에 청춘을 즐길 때

밤 늦도록 머리 싸매고 책상 앞에서 나만의 컨텐츠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기계발에 청춘을 바친 노력과

땀의 결과이고 뒤늦은 보상이라면.....


세상은 공짜는 절대 없다.

있다고 해도 그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열정과 도전은 중년 이후 자신의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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