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사람이 생활하는데 가장 기본적이다.

수돗물은 가정이나 학교, 회사에서 기본적인 생필품에

해당되기에 이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수도사업 1년 예산이 얼마인지,

국가에서 보조금, 지자체 예산, 수도요금으로 거둬들이는

금액이 얼마이고 어디에 쓰이는지를 아무도 알지를 모른다.

더 정확히는 다들 관심이 없었다.

국가가 알아서 잘 관리하겠지.....


그런데 이 믿음이 그동안 제대로 지켜지고 있었을까?

수도배관 교체와 세척 예산액이 지자체별로 작게는 수십억원에서

광역시 이상은 수천억원에 이른다면????

(주)쎄니팡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어느 관리자는

수도관이 콘크리트이기에 세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하여 관을

세척하면 유독 콘크리트물질이 떨어져나와 국민들 건강에 

해로우니 수압이나 공기로 살살~~ 세척해야 한다고 말했단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수도관 중 콘크리트관리 몇%나 되느냐고

했더니 50%이상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콘크리트 수도관이 50% 이상이라고????

삼척동자도 웃을 일이다. 그럼 그동안 우리가 있지도 않은

콘크리트관을 통해서 들어온 수돗물을 마셨다는 소리인가?

(주)쎄니팡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도관 중 콘크리트 관은

2%도 채 안된다고 한다. 수도관계 관리자 지식수준이 이 정도이니

수도예산이 그동안 제대로 관리나 되었겠는가?


그리고 매년 수십억원에서 수천억원의 수도배관 교체와 세척예산이

집행되었다는데 (주)쎄니팡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진과도 없고

나도 지난 10년간 수도배관을 교체하고 세척한다고 시나 구에서

단수 통보를 받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수돗물을 단수도 하지 않고

수도관을 교체하고 세척하는 신기술이라도 개발된 것일까?


(주)쎄니팡이 개발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방법은

공기세척이나 물세척보다 시공효과도 탁월하고 비용도 1/5수준

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주)쎄니팡에서 지난 2월에 신문지상에

지자체 수도배관 무료시공을 해주겠다고 광고를 했음에도 각 

지자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귀를 막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지자체 수도공무원과 지자체장,

그리고 수도배관 교체업자와 갱생업체간 결탁이 되지 않았다면

이런 비리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 않을까?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런 눈 감고 아웅하는 방법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가? 깨어있는 시민들이 이번 6월 지자체

선거에서 이를 쟁점화하여 그 비리를 낱낱히 파헤치게 될 것이다.

6월은 지자체 수도배관비리 심판의 날이 될 것으로 본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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