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3명이 대기업과 계약 체결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 후보가 면접실로 들어가 의자에 앉았다.
면접관이 물었다.

“2 더하기 2는 얼마요?”

“4입니다.”


두 번째 후보에게도 같은 질문이 주어졌다.

그는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더니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을 열어
몇 가지 공식을 입력한 뒤 결과가 나오자 대답했다.

“4입니다.”


세 번째 후보도 역시 같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문 쪽으로 가
밖에 누가 있는지 둘러보고는 문을 잠갔다.
그리고 창가로 가
블라인드를 내리고는 탁자 밑도 꼼꼼히 살펴봤다.

그런 다음 면접관에게 다가가 조용히 대답했다.

“얼마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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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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