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10월 16일)과 금요일 충남 태안 통나무집에서 이루어진 회사 체육행사를 마치고 모처럼 맞이한 토요일은 그동안 밀린 집안일과 내 개인일을 처리하는 날이다. 일주일동안 참고 지냈던 감기몸살 진료와 약 처방도 받고(요즘 기침을 하면 회사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신종플루로 의심을 사 왕따되기 딱이다), 7년전에 맞춘 안경이 돗수가 맞지 않아 고생했는데 금요일에 한국생상성본부에서 강사료가 입금되어 안과에 들러 안경까지 맞추러 가던 중이었다.
안과병원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휴대폰이 울리며 낯선 전화번호가 뜬다. 전화를 받으니 3년전 인사쟁이카페 모임에서 만났던 SK아카데미 박현수차장이었다. 박현수차장은 지난 6월달 한국강사협회 세미나장에서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했다.
박차장 : "차장님 오랜만입니다. 저 아시겠어요?"
나 : "김현수차장 아니세요? SK아카데미 근무하시는, 지난번 한국강사협회 세미나장에도 뵙었는데..."
박차장 : "박현수입니다. 기억하시네요. 전에 인사쟁이카페 모임에서 처음 뵙었죠?"
나 : "물론 기억하지요"
박차장 : "요즘 차장님은 토요일에 무슨 세미나를 자주 들으시나요?"
나 : "저요? 저는 한국강사협회세미나와 자기경영플러스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자주 갑니다."
박차장 : "자기경영플러스라면 젊은 안용성씨가 운영하는 곳인데, 혹시 좋은 세미나 있으신가요?"
나 : "네, 자기경영프러스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들이 저는 좋던데요. 특히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소장이 진행하는 미래예측과정 교육에 푹 빠져 지냅니다. 지난 2월부터 아예 '미래예측 기본과정', '미래예측 전문가과정'을 다니고 있습니다. 강사료는 다소 비쌉니다만 그만큼 배워서 회사 업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차장 : "차장님은 회사에서 무슨 기금을 관리운용한다고 그러셨던 것 같았는데"
나 : "네, 사내근로복지기금 자금을 관리하는데 지난해에는 어려웠지만 교육을 통해 열심히 배워 올해에는 작년도 손실 모두 복구하고 플러스 6%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수백억 자금을 관리하는데 1%만 수익을 더 올려도 수억입니다. 교육비 45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박차장 : "정말 대단하시군요. 앞으로는 토요일에 하는 좋은 교육이 있으면 저에게도 꼭 알려주십시오"
나 : "그럴께요. 오는 24일 한국강사협회 세미나장에서 뵙겠습니다."
통화를 마친 후 내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떠오른다. 배움에 대한 열정, 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은 서로가 통하며 서로를 격려하며 자기계발에 대한 상승작용을 한다. 그래서 유유상종,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지 않았던가? 3년전에 만났는데도 내 열정을 기억하고 나와 비전과 가치, 열정을 공유하기를 희망하는 열정동지를 만났으니 어이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 작은 꿈이 있다면 내가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에서 내가 쓰는 글과 내가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내가 가진 열정과 도전의식을 서로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세상을 열정이 넘치는 사회,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아름다운 사회로 변화시키고 싶다.
열정과도전지기 김승훈
안과병원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휴대폰이 울리며 낯선 전화번호가 뜬다. 전화를 받으니 3년전 인사쟁이카페 모임에서 만났던 SK아카데미 박현수차장이었다. 박현수차장은 지난 6월달 한국강사협회 세미나장에서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했다.
박차장 : "차장님 오랜만입니다. 저 아시겠어요?"
나 : "김현수차장 아니세요? SK아카데미 근무하시는, 지난번 한국강사협회 세미나장에도 뵙었는데..."
박차장 : "박현수입니다. 기억하시네요. 전에 인사쟁이카페 모임에서 처음 뵙었죠?"
나 : "물론 기억하지요"
박차장 : "요즘 차장님은 토요일에 무슨 세미나를 자주 들으시나요?"
나 : "저요? 저는 한국강사협회세미나와 자기경영플러스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자주 갑니다."
박차장 : "자기경영플러스라면 젊은 안용성씨가 운영하는 곳인데, 혹시 좋은 세미나 있으신가요?"
나 : "네, 자기경영프러스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들이 저는 좋던데요. 특히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소장이 진행하는 미래예측과정 교육에 푹 빠져 지냅니다. 지난 2월부터 아예 '미래예측 기본과정', '미래예측 전문가과정'을 다니고 있습니다. 강사료는 다소 비쌉니다만 그만큼 배워서 회사 업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차장 : "차장님은 회사에서 무슨 기금을 관리운용한다고 그러셨던 것 같았는데"
나 : "네, 사내근로복지기금 자금을 관리하는데 지난해에는 어려웠지만 교육을 통해 열심히 배워 올해에는 작년도 손실 모두 복구하고 플러스 6%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수백억 자금을 관리하는데 1%만 수익을 더 올려도 수억입니다. 교육비 45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박차장 : "정말 대단하시군요. 앞으로는 토요일에 하는 좋은 교육이 있으면 저에게도 꼭 알려주십시오"
나 : "그럴께요. 오는 24일 한국강사협회 세미나장에서 뵙겠습니다."
통화를 마친 후 내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떠오른다. 배움에 대한 열정, 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은 서로가 통하며 서로를 격려하며 자기계발에 대한 상승작용을 한다. 그래서 유유상종,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지 않았던가? 3년전에 만났는데도 내 열정을 기억하고 나와 비전과 가치, 열정을 공유하기를 희망하는 열정동지를 만났으니 어이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 작은 꿈이 있다면 내가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에서 내가 쓰는 글과 내가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내가 가진 열정과 도전의식을 서로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세상을 열정이 넘치는 사회,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아름다운 사회로 변화시키고 싶다.
열정과도전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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