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성모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마쳤다.
퇴직 전에 계속 건강검진을 하던 병원이라
한곳에서 내 몸상태를 계속 유지 관리하고 싶었다.
직장에 다닐 때는 매년 했기에 소중함을 몰랐는데
소기업을 창업하여 하려니 종업원이 10명 이하이면
직장건강검진 대상이 아니라고 하여 개인형으로
하려니 금액도 비쌌다. 다행히 성당 교적을 떼서
가져가니 진료비의 10%를 할인해준다.
그래도 기본에 수면내시경 선택, 대장암검사를 하니
87만원이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서 소기업을 운영하며
사는 소수에 대한 서러움을 느꼈다.
3년동안 종합건강검진을 하지 않았기에 지난 3년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걱정이 된다.
지난 3년간 회사를 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하여 교육진행과 도서집필, 컨설팅에 올해에는
박사학위 논문까지 마무리하느라 정신없이 살았다.
이제는 눈도 예전같이 않고, 온 몸이 굳어가는 것을
느낀다. 큰 병은 없어야 하는데.....
자식들에게 짐은 되지 않아야 하는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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