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이 날은 우리동네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날.
우리집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당번은 나다.
날씨가 더워지니 이틀이 지나면 계단에 있는 음식물 수거함
근처에만 가도 역겨운 냄새가 진동한다.
어제 밤 10시 30분에 1층에 내려놓고
오늘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신문과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을 가져오려고 내려갔더니
헐~~~ 다른 집 음식물은 다 수거해 갔는데 우리집 수거함만
하지 않고 그냥 갔네. 아저씨들이 깜박 잊었나보다.
다시 들고 계단을 올라온다.
으~~~ 토, 일 월. 다시 3일을 기다려야 하나?
지난 목요일에 내놓은 음식물인데.....
별 것 아니지만,
음식물수거 신경쓰이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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