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교육내용을 세분하여 매월
3!4차례 진행하면서 가장 난감할 때는 결산교육을 하는데 '회
계'에 "회"자도 모르는 실무 초보자를 대할 때이다. 그리고 가
장 보람을 느낄 때는 이틀 교육을 마치면서 결산서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걱정 때문에 수심에 젖어 있던 수강생이 기적처럼
해당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를 만들어서 자산감에 넘친 환한
얼굴로 연구소 문을 나가는 모습을 볼 때이다. 이틀이라는 제
한된 기간 안에 이렇게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던 원인
은 무엇일까 나도 궁금해진다. 교육을 진행하는 나도 변화된 수
강생들의 모습에 고무되어 이틀간의 고된 교육에도 새로운 에너
지를 공급받아 기운이 충전된다. 이런 보람으로 12년째 사내근
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은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습
니다. 이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원장님이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을 다녀오라고 회사주에서 승인해
주면서 교육 참석하여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2014년도 결산
서를 완성해 오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김승훈원장님잘 부탁합
니다."
처음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엇인지, 회계가 무엇인지, 결산
이 무엇인지, 회사들이 결산을 왜 하는지, 계정과목이 무엇인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을 어떻게 하는지를 단기간에 습득시
킨다. 다행히 수강인원이 10인 이하여서 개인 개인 피드백을 확
인할 수 있다. 이해되지 않으면 질문을 하도록 하고, 두번 세번 이
해가 될 때까지 반복하여 설명을 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고유
목적사업준비금이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1, 고유목적사업준비금2,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액,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수입, 고유
목적사준비금환입액 등 비숫비슷한 계정과목을 초보자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힘이 든다.
기초 설명을 마치면 실습을 진행한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之 不如一見)
이요, 백견이 불여일행(百見之 不如一行)이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실습을 해보는 것이 낫다'는
지론으로 실습을 진행하며 실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해당 회사 사내
근로복지기금의 결산서와 법인세 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
서를 원스톱으로 작성하게 한다. 코칭을 받으며 완성된 결산서를 본
인이 작성했는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며 교
육성과에 안도한다. 기금실무자가 초보 딱지를 떼고 전문가로 성장
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이게 진정한 교육의 보람과 가치임을 실감하며
이런 실전교육이 다른 교육기관에서는 할 수 없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구소의 강점이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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