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는 성탄절이었다. 살아가면서 때론 휴식도 필요하다. 어제 하루 종일 지난 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기금실무자 교육과 교육에 필요한 교재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연구소 연간자문, 기금실무자 상담을 하면서 사전 준비작업과 수행 중 있었던 모든 마음 고생을 내려놓고 우리 부부와 딸 부부 넷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의왕시 백운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피자집에서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사전에 예약을 하니 백운호수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창가 쪽 경관이 좋은 곳으로 배정되어 운치가 있었다. 매사 사전에 준비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통밀빵, 파스타, 피자, 야채 샐러드,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몇 가지 요리(요즘은 암기하기도 어려운 긴 외국어로 된 음식들이 너무 많다)에 가져간 와인을 곁들여 마셨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하는 외식은 즐겁다. 식사 후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는 동안 나는 혼자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걸었다. 이 추위 속에서도 백운호수 주변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요즘 중년층과 실버층들의 일상을 보는 것 같다. 특히 부부들이 많이 보였다. 중년 이후의 삶의 질은 경제력과 건강이 좌우한다. 둘레길을 인위적으로 조성해서 걷기에는 좋았으나 자연미는 떨어졌다.

 

백운호수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약속 시간이 남아 근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러 구경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이 괜찮은 와이셔츠가 보여 내년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에서 입으려고 닥스 와이셔츠 두 개를 구입했다. 경제 살리기에 일조를 했다. 요즘 백화점이나 아울렛 매장을 가보면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대부분 아이 쇼핑 나들이 하러 오는 사람들 뿐이고 정작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무료 주차 혜택을 줄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중 쇼핑 가방이나 봉투를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걸 보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여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3시 10분에 백운호수를 출발해 오후 6시부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예약되어 있는 세종문화회관으로 출발했다. 점심식사와 <호두까기인형> 공연 모두 딸 부부가 성탄절 선물로 예약하고 비용 부담까지 해주었다. 휴일이고 광화문 부근에서 집회가 열린다는데 길이 밀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시내에서 조금 정체가 있었을뿐 생각보다 일찍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해서 저녁 먹을 정소를 찾아보았으나 휴일이라 대부분 식당들이 문들 닫아 몇 군데 돌아다닌 끝에 김밥집에서 김밥으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명품 공연으로 소문이 나서 전 좌석이 만석이었다. 딸과 사위가 미리 VIP석으로 좌석 예매를 해서 좋은 장소에서 명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추위 속에 백운호수와 아울렛, 서울로 이동 후 저녁식사 장소를 찾느라 계속 걸었고 저녁식사 후 세종문화회관 안으로 들어오니 긴장이 풀렸고 <호두까기인형> 내용을 잘 모르니 이 명품 공연을 관람하는데 처음에는 잠시 졸았다. 1부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사위에게 <호두까기인형> 작품에 대한 짧은 요약 설명을 듣고 2부를 보니 이해가 되어 공연 관람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역시 배운만큼 이해와 느낌의 강도가 다르다. 공연하는 발레단원들의 단련된 몸을 보면서 매일 얼마나 강도높은 훈련을 하는지 짐작이 된다. 평소에 하는 강도 높은 훈련과 노력이 이런 명품 공연을 만든다. 집에 돌아와 씻고 바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판 집필 작업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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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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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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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2월 교육을 마치고 요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와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코칭,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개정판 원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남은 시간에는 헬쓰장에서 운동하고 독서하는 것으로 보내고 있다. 아침에 눈 뜨면 하루 시작이고, 식사하고 40페이지 정도 책을 읽은 후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하면 점심 식사 시간이다. 점심 식사 후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글을 쓰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와 카페 및 블로그를 관리하고 책 개정 작업하고 오후에는 헬쓰장에 가서 1시간 30분 운동하고 PT가 있는 날은 가서 30분 운동하면 곧 저녁 식사 시간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개정판 원고 작업에 몰입한다. 낮에는 상담 전화가 많으니 원고 작업 집중이 어렵다. 저녁식사 후 3시간 집중적으로 원고작업을 하고 걸어서 퇴근한다. 낮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하루가 금새 지나가고 또 일주일이 훌쩍 지나간다. 연말 바깥 모임이나 행사 참석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나가면 생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보다는 대부분 지난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반복하여 이야기하는 것으로 수다를 떨고 술을 권하고 마시게 되니 그 다음 날에 일정에 영향을 미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인 A업체 기금실무자는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에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에 대해 배워갔는데 어제 전화가 걸려왔다. 기금법인 감사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감사를 받는데 왜 보통예금 통장이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느냐고 묻는다. 교육을 받을 때는 알았는데 갑자기 감사님으로부터 질문을 받으니 법적 근거가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주 이야기했던 망각곡선 영향이다. 그래서 「법인세법」과 「근로복지기본법」,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지침> 해당 조문을 알려주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인 B업체는 연구소에서 설립컨설팅으로 기금법인을 설립했고 고민거리였던 차명주식을 기금법인에 출연을 완료했다. 어제 기금법인 감사님으로부터 간주취득세와 주식출연 이후 후속 업무처리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필요한 기부금 관련 서식들을 메일로 송부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C업체는 이틀 전 설립준비위원회를 마치고 고용노동지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인가신청 자료들을 최종 코칭했고 오늘 인가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기금법인 해산컨설팅이 진행 중인 D업체는 3일전 해산등기를 신청하여 23일에는 청산 등기부등본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후속 업무처리 절차를 코칭했다. 수도권 병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상담이 있었는데 통화를 해보니 보험사로부터 거액의 보험계약을 맺으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무료로 설립해주겠다고 제안한 모양인데 모르면 당한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보험에 들지 말라는 내 글이 많이 있다.

 

연말이라 그런지 대부분 2024년 업무를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상담들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간자문서비스 계약을 맺은 업체들은 필요할 때마다 연구소에 전화하여 필요한 상담을 받으며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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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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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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