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2018년 유엔미래보고서'에 해당되는 글 2건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간)

CHAPTER 6. (지구촌 과제) 2018년을 앞서가는 15가지 키워드

1. 기후변화
- CO2 발출량이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의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대기중의 CO2 농도는 387ppm으로 전세계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가중시키고 있음.
- 대형재보험사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0년 내에 연간 1500~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 

2. 물 부족
- 오늘날 물 부족(1인당 연간 물 사용량 1000 ㎥ 미만으로 정의됨)을 겼고 있는 인구 수는 7억명에 이르는데, 이 숫자는 기후변화, 인구증가, 그리고 1인당 물 수요량 증가로 인해 2025년까지 30억명으로 증가하리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 물 부족 현상은 2025년이면 전 세계국가들의 절반이,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75%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호수와 하천으로부터의 취수는 지난 10년간 두배로 증가했다.
- 미래의 물 수요는 동물을 사육하지 않고 줄기세포에서 고기를 생산하고 채식주의를 증가시키면서 연안선에서 행해지는 염수농업에 의해 감소될 수 있다.  


3. 인구증가와 자원의 균형
- 유엔 인구전망 : 현재 인구 67억명, 2050년 92억명, 정점은 98억명, 2100명 55억명으로 감소예정
- 유엔 중간전망 : 2045년까지 15세 미만 인구보다 60세이상 인구가 더 많아질 것. 오늘날 전 세계 노년층의 약 65%가 개도국 국민이고, 2050년까지 이 비율은 80%로 증가할 것.
-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은 더 오래 일할 것이고, 직무순환.시간제근로.재택근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노동을 창출할 것
-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37개 국각가 식량위기에 직면해 처해 있다고 추정
- 앞으로는 동물사육이 필요없는 고기 생산, 개선된 천수농업과 관개관리, 유전공학, 정밀농업과 수산양식, 내건성 농작물 개발, 제지산업을 위한 펄프, 바이오연료, 해안선 해수농업, 이산화탄소 흡수, 담수농업과 경작지의 담수 유출 감소, 고용확대 등에 주력해야 한다.
- 2030년까지 세계인구의 80% 이상이 도시집중화 지역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 약 3억 8500만명이 영양실조 상태이고 전 세계아동의 25%는 단백질 열량결핍을 겪게 된다.
- 시골인구는 2015년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유휴농지 또한 늘 것으로 예상. 약 40%의 농지에서 생산량이 줄어들고 9%는 매우 미미해져, 세계 작물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 FAO는 2030년까지 늘어날 2억명의 인구를 위해 도시의 물 수요량 증가와 함께 농업용수도 60% 증가할 필요가 있다고 추정한다. 


4. 에너지 수요의 충족방안
- 세계 에너지 수요는 20년 내에 두 배가 될 것. 획기적인 기술의 변화가 없는 한 화석연료는 2030년까지 일차적인 에너지 수요의 81%를 감강할 것,
-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06~2030년 석유수요가 약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2조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예상
- 일부 전문가들은 석유생산이 최고조에 달해 40~70년 사이에 끝날 것으로 주장. 석유, 가스 및 석탄 가격의 극적인 인상이 이루어져 재생자원이 더 경쟁력을 갖게 되며 재생에너지 투자는 2007년 1000억 달러에 달하며 누적액으로 2030년까지 7조달러가 될 것.
- 현재 세계전략의 단 3.4%만 재생자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음.
- 중국과 인도의 자동차수 증가를 고려하면 탄소제거 수송연료가 세계적인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 대규모 바닷물을 이용해 농사짓는 해안이 늘어나고 해수농업기술이 개발

5. IT기술의 발전
- 약 14억명(세게인구의 21%)이 인터멧망에 접속하고 33억개의 휴대전화가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도 통합되는 추세다.
- 인터넷은 무어의법칙이 계속된다면 25년 이내에 컴퓨터는 인간두뇌의 처리능력과 동일한 수준까지 성장할 것,
- 2050년이 되면 지구촌 인구 90억명의 두뇌를 다 합친 것보다 컴퓨터 한 대가 더 똑똑해지는 시대가 올 곳이다.
- 디지털 디바이드(디지털 격차 혹은 불평등)는 점차 좁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 각국 정부는 예산지원을 해야 한다.
- 인터넷상의 멀티미디어 분야의 성장은 3년 내에 3배가 될 것. 점점 더 많은 ㅏ람들이 웹상에서 더 많은 자료의 소프트웨어 에플리케이션울 관리하기 시작
- 데이터보안 문제가 점차 증가
- 불법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불법 또는 위조품, 국제적인 사이버공격과 포르노물을 위한 온라인시장애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대책이 필요함

6. 의사결정역량의 개선
- 점점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로 인해 미래의 의사결정과 여러 기본사항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 종래 지도자의 의사결정은 개인이나 보좌진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개인 한 명이나 소수 집단이 국가의 정책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도록 하지는 논의가 있다.
- 무어의 법칙이 지속되면 25년 내에 개별 컴퓨터가 인간두뇌와 맞먹는 처리능력을 가질 것이므로 자율신경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신체적인 의사결정을 관리하듯이 많은 의사결정이 자동화될 것이다. 반면, 소용없는 정보를 걸러내는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낭비될 것이다.
  
7. 과학기술 발전과 삶의 질
- 과학기술 발전의 가속화, 과학자들 간의 의사소통수단 발전, 그리고 나노, 바이오, 인포, 코그노, 기술간의 시너지 효과는 인간사회의 문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 컴퓨터는 이제 초당 1,144조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의학, 재료, 기상예측 및 그 밖의 자연에 관한 통찰적 개선을 위한 컴퓨터 과학의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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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


9. 빈부격차의 해소


10. 여성의 지위변화


11. 범죄조직의 축소대책


12. 안보전략과 테러


13. 지구촌협의체의 등장


14. 독재정권과 민주주의


15. 지구촌 의사결정과정의 윤리적 고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간)

CHAPTER 5. (세계사회.문화)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세상

1. 2015년 글로벌 트랜드 4가지
① 국경없는 새로운 지역사회가 형성된다.
② 현실과 가상현실의 사회와 인간관계가 혼합된다.
③ 똑똑한 공간이 등장한다. 센서 등으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시켜주고, 생산성을 높이며, 표현의 자유를 가져와 지구통 공동체라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이룬다. 
④ 물질적인 삶보다는 정신적인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게 된다. 세상이 빨리 돌아갈수록 오히려 느리게, 그리고 더 건강히 살자는 움직임이 인다.  


2.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다.
- 미래사회는 무엇이 실제고 무엇이 가상인지 구분이 모호해진다. 현실과 가상현실이 융합되기 때문이다.
- 이제 대기업은 가상현실공간에서 물건을 판매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3. 가상현실의 디지탈 정체성
- 앞으로는 자동차기술자, 반도체기술자가 필요없다. 훈련이나 교육도 소용없어진다. 가상현실에서 기술자가 고쳐주거나 기술을 다운로드받아 혼자서도 배울 수 있게 되기 때문
- 고통을 수반하는 치료에 가상현실을 활용하기 시작함
- 다양한 가상현실 치료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약을 먹을 필요도 없어질 것이다.
- 가상현실이 발전함에 따라 문제점도 나타나기 시작함. 많은 법안들이 새로 제정되어야 하고 이러한 법은 대부분 아바타나 기계가 만들 수 밖에 없고 기계만이 쓸 수 있다. 
- 범죄도 줄어들게 되고,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아이디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소송이 급증하게 될 것.
- 미래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신체적인 정체성, 즉 아이디는 흐릿해지거나 불투명해지며, 나 자신의 문화적.정치적.사회적.경제적.법적인 정체성도 모호해진다. 신체의 정체성은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떨어진다. 즉, 인터넷 아이디로 자신의 수줍은 원래 모습과 달리  과감한 주장을 하거나 불만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사회가 온다.

4. 전 세계 모든 곳이 문화 생산지
- 이제 문화는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저개발국 순으로 퍼져 나가지 않는다.
- 요즘의 문화는 온라인채팅이나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에서 생산되고, 젊은 세대들은 지구인 혹은 세계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 AP통신이 1,289명의 청소년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 중 25%는 온라인에서 사귄 친구와 학교나 이웃에서 사귄 친구를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구촌 어느 누구를 가리지 않고 친구로 사귀며 의견을 나누는 대상으로 삼는다.
- 기업도 다문화를 이해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
- 다문화는 이제 지구촌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재빨리 파악하여 상품화하는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되었다.

5. 미래산업의 3가지 e트랜드
- 지난날까지 수동적이던 연예사업은 급속하게 능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만들어진 유행'에서 '스스로 경험하는 DIY'로 변했다.
- 미래 연예사업 3가지 e트랜드 : ① 표현하고(expressive) ② 경험하며(experiential) ③ 탈출하는(escapist) 것을 좋아하는 Y세대다.
- 이메일산업에도 새로운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죽고 난 뒤 자식들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십년 후, 혹은 수백년 후에 전달될 이메일을 보내주는 사업이 부상하고 있다.
- 창의성은 완전히 새로운 새로운 산업을 형성한다. 틈새시장이 주류시장이 되고, 아이디어 하나로 많은 것을 얻는 시대가 될 것이다.

6. 사람찿기 산업이 성장한다.
- 위치추적 및 사람찿기 산업과 니례예측산업이 11조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 이제 사람들은 어디서 어느 시간대에 만나자는 말만 하고 출발한다. 가면서 휴대전화로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여 만나면 된다.
-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글을 찿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더욱더 단축하고자 한다.
- 상점, 레스토랑, 서비스업체, 관광지, 행사장소 등은 지도에 사업장의 위치를 반드시 입력시켜 검색할 수 있게 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 위치검색서비스 사업은 아직 우리 일상에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2~3년 내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7. 다문화인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 글로벌 경제에 있어최고의 화두는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가상현실, 원격순간이동, 하늘을 나는 자동차이다.
- 이런 기술을 연구할 때 다른 국가와 연합하여 전문가와 기술을 지원하는 편이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다.
- 대부분 국가 제품이 표준에 맞추어 생산되므로 기술의 차별화가 사라진다. 기업은 구조조정을 하고첨단기술은 매시간 새로운 물건을 쏟아낸다.
- 경제가 글로벌화된다는 것은 제품의 표준이나 질도 글로벌화되고 제품판매 네트워크도 글로벌화된다는 뜻이다. 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우리가 생산한 제품을 외국에 성공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제품판매시스템의 글로벌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현지인과 다문화에 적응이 빠르고 각국의 지역사회 제도나 상거래 등 다양한 법적 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전문가와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 일자리를 찿는 첫번째 노력은 다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다문화운동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들과 생활을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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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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