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청장

미래예측전문가 기본과정에서 향후 1인기업으로 가는 과정에서 개인블로그의
유용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티스로리가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자되었고 나도 가입하려고 시도를 해보니 티스토리는 초청장이
있어야 가입이 된단다.

그렇다고 그냥 순순히 물러날 내가 아니지. 큰애 도움을 받아 티스토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초청장이 있다는 글을 올린 몇사람에게 초청장이 꼭 필요하니 달라고
간곡하게 사정을 이야기하여 메일을 보냈더니 어느 마음씨 좋은 회원이 그날 바로
초청장을 보내주어 4월에 어렵게 티스로리에 내블로그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http://hoon3244.tistory.com). 열정을 가진 사람끼리는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세미나와 미래예측교육과정에서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과 티스토리의 편리한 기능을 이야기했더니 모두들 자신들도 초청장을
받고 싶다고, 받을 수 없느냐고 물으며 초청장이 생기면 꼭 보내달라고 하여 생기면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그동안 까마득히 잊고 지냈다.

그런데 지난 7월 14일에 우연히 티스토리 홈피를 들어갔다가 나에게도 초청장이
그것도 무려 10개나 생긴 것을 발견하고 그동안 예약받아 놓은 분들에게 오늘까지
모두 보내주었다. 모두들 배움에 대한 열정이나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넘치시는
분들이라 보낸 그 다음날 블로그를 개설하고 서로 링크까지를 마쳤다.

주변에 이런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너무 감사하다. 이영권박사도 지난
7월 16일 KBS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성공하려면 네트워트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블로그끼리 링크를 통해 지식과 정보가 교류됨으로써 네트워크가 더 공고해지는
것 같다.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