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기사 중에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Forbes)가 성공하는 사람

들이 절대 하지 않는 말 7가지를 소개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일곱가지 말

은 ① "그건 불가능해!" ② "신경 안 써!" ③ "내가 다 알고 있어!" ④ "질문

좀 그만해!" ⑤ "감사하지만 피드백을 기대하지는 않아!" ⑥ "그런데, 실패

하면 어쩌지?" ⑦ "그런데 그건 너무 힘들어!"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라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2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사항 중

하나는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늘 긍정적이고 적극

적이며 주어진 업무나 과제를 피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이니 최대한 차질없이 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지금껏 진행해온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과정에서고 교육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기금실무자들은 궁금한 점이나 법적 근거를 끊임없이 질

문하여 제가 쉬는 시간에도 쉴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저도 같은 업무를 하

고 있으면서 지난 20년 넘게 고민하고 갈증을 느끼며 살아왔기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피하지 않습니다. 어느 교육기관의 사장님은

이런 수업분위기를 보면서 수업시간에 조는 사람 한사람도 없고 이렇게 수

강생들의 반응이 뜨겁고 호응이 높은 교육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금실무자들의 열정이 좋아서 제가 진행하는 기금실무자교육에서는

2일교육은 1일차 교육을 마치고 나서 제 자비로 호프타임을 하며 수업시간

에 하지 못했던 질문을 자유로이 받으며 궁금증을 풀어주곤 했습니다. 이렇

게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이 10년이 넘어 제가 2013년 11월에 KBS사내근

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

교육원을 개원하였는데도 코칭과 상담, 자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운영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사가 구조조

정이나 M&A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또한 분할, 합병, 분할합병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고, 저금리와 회사 경영악화에 따른 다양한 증식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법과 제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고

2010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이 폐지되고 근로복지기본법으로 통합되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도 작게는 3년전, 길제는 7~8년 전 한번 교육받은 것으

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리하려는 안일한 마음자세입니다. 결국 사내

근로복지기금 일처리가 잘못되면 교육비보다 몇배의 과태료와 가산세가 부

과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뿐만 아니라 회사도 어려움에 처해질 수 있

으니 최소한 2년에 한번씩은 실무자교육을 받아 바르고 새로운 지식으로 업

데트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리하기를 간곡히 당부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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