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8일, 한국교총 주관으로 열린 '2014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지금 우리는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세계가 움직이고 국가경제가 움직이는 시대에 살고 있고, 그에 뒤쳐지지 않고 앞서가기 위해서는 창의형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21세기 우리 교육은 세계적으로 다변화된 환경과 역동적인 변화의 움직임에 맞춰 교육방향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그 기본 전제는 먼저 교실이 행복공간이 돼야 한다. 지금 우리 교실은 획일화된 입시경쟁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그렇게 돼서는 창의력이 없어지고 각자의 꿈과 끼가 사장될 것이다"
"정부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고 지성과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을 하나하나 바꿔 나가려 한다. 그 사례의 하나로 현재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자율학기제'를 들 수 있다."
"우리 학교와 교실부터 시작해 교육의 기본 틀을 창의 교육으로 바꿔가고, 학벌보다 능력을 우선 하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해나간다면 우리 교육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그 길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분들이 바로 여기계신 선생님들로 우리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자라나는 세대에게 길을 가르쳐주는 나침판과 어둠속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정부도 선생님들께서 더 힘을 내셔서 자기 계발과 교육에 전념하실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일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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