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남편

쉼터(유머) 2009. 5. 31. 20:07

어떤 남자가 출근한 뒤에야 가방을 빠트리고 온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상사인 과장이 외출한 것을 보고
슬쩍 회사를 빠져 나와 집에 가방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문틈으로
과장과 아내가 함께 있는 것이 보였다.

남자는 화들짝 놀라 뛰쳐 나와 회사로 돌아왔다.

동료가 물었다.
"어 , 가방 가지러 간 것 아니었어?"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럴 틈이 없었어. 하마터면 과장에게 들킬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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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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