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지금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한다.
희망을 찾을 수 없고 절망스럽다고 한다.
이내 포기하고 그냥 대충 살겠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힘들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힘들고
내가 살기가 어렵다고 느끼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힘들어 한다.
힘들 때마다 하늘 한번 우러러 본다.
하늘은 아무 표정도 없고 그냥 하늘 그대로이다.
나를 향해 못난놈이라고 나무라고 찡그리지도 않는다.
그렇구나! 내가 내 스스로에게 짜증을 부리며
힘들다고 포기하라고 지시하면서
내 가슴 속 깊이 불타고 있는 열정의 불씨를 꺼가며
내 스스로 절망하고 있었구나.
지난 12월 30일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소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교육과정을 수료한 연구원들 중에서
열정을 가진 서너명을 선발하여 '미래예측 기본과정'에서부터 '미래예측
고급과정' 까지 1년과정의 피드백 교육을 수강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가장 먼저 내 얼굴이 떠올다며 교육을 받을 의사가 있느냐는 전화였다.
금액상으로는 1100만원에 해당하는 교육으로서 나는 감사와 함께
흔쾌히 교육을 받겠다고 했다.
교육일정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다른 하나는 매주 토요일마다 6시간 연속 강의였다. 나는
대학원 박사과정 수업이 매주 토요일마다 있기 때문에 평일수업을 택했다.
올 2013년 한 해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을 논문을 마무리하는
해이고,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예측기본과정에서부터 고급과정
까지 피드백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도서 3권(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실무)를 집필
해야 하는 자기계발의 해가 될 것 같다.
힘들고 어려울 때 자기 자산에게 투자해라. 사람들은 경기가 위축되면
주머니를 닫고 대외활동을 줄이지만 나는 그 반대이다. 오히려 그런 때일
수록 열정과 도전을 불태우며 자기계발투자에 대한 투자시간을 늘렸다.
지난 1999년과 2002년까지 나는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이 기간동안
나는 묵묵히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로 석사과정 졸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도서 집필을 하여 재도약을 할 수 있었다. 열정과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만큼 확실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안은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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