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어느덧 근무일수  4일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적

으로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도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러 격동의 해로 기억

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 4월의 총선과 12월의 대선에서는  세대간 갈등이

너무도 극명하게 드러났다는 보편적인 평가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 국가

으로 많은 과제를 안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여파는  기업에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기업이익의 일부를 별도 비영리법인인 사내근로

복지기금법인에  출연하여  근로자들의 재산형성과  근로복지증진에  사용

토록 하는  성과배분제도의  일종입니다.  기업이익의 일부를 출연하는만큼 

기금법인의  목적사업 원칙대로 전체 근로자들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하고 

저소득 근로자들을  우대하도록  사용해야 할 것이며 정부에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들간  소득격차를 줄이는  차원에서 관리감독이 강화될 것

입니다.

 

이런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시행취지에서  본다면 향후  기업내에서 수혜

대상 문제로 많은 갈등구조를 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수혜대상이 대부분

정규직 위주로 운영되어지고  있어 비정규직으로 확대되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규직의  양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갈수록 기업

이나 근로자들 공히 세제혜택 축소, 세금부담 증가로 인해 기업복지제도의

질이 후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까지 정규직의

양보가 쉽지 않은 구조이기에 근로자들 간의 갈등은 더욱 심해져갈 것입니다.

 

사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근로자들 입장에서는  기존 회사에서 지급

하는  임금이나  복리후생 이외에 덤으로  더 받는 혜택이기에 더 없이 유익

하고 감사한 제도입니다.  결코 종업원  개개인들이  잘나서 회사가  알아서 

챙겨주는 제도가 아니고, 회사가 이익을 내는데 정규직만이 기여를 한 것이

아니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혜택은  회사의 전체  근로자에게 골고루

가도록 설계되고 운영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다른 기업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상담이나 기금실무자들로부터

대화를  하다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로  인해  노사가 화합하고  회사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많은  사례를 보게 됩니다.  회사 뿐만 아니라 기금제도

혜택을 받는 근로자들도 생산성향상 등 회사의 발전과 이익에 기여를 한다면 노사 모두에게 윈윈하는 기업복지제도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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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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