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경영잘하는 법(마이크로스프트에서 배운다)"를 읽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일주일에 책 한권씩을 읽기로 했습니다.
무조건 매주 월요일에 책 한권씩을 빌려 월요일이면 도서실에 반납해야 합니다.
물론 1주일 연장할 수 있지만 그러다보면 버릇이 됩니다.

저는 회사에 도서실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끼고 만족합니다.
더구나 저희 사무실에서 10미터 부근에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언제든지 가서 다양한 도서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업복지를 체크하는 항목중에 이러한 항목도 포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 중에 이러한 글이 나옵니다.

"최고의 자원이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원이다.
시장이 변화하거나 부서가 재편될 경우 새로운 사업기회가 찿아올 경우 등,
새로운 도전 업무에 맞서 기어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사무실을 가즉 메우게 하라.
지나치게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만 뽑아 놓으면,
언젠가는 군살이 돼서 잘라내지도 갈아치울 수도 못하는 신세가 될 것이다."
지나치게 전문성을 추구하는 직원들에게는 일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글도 있었습니다.
"내가 배운 최고의 인재 채용 노하우(존 드반)
1.당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라.
(뛰어난 사람들에게 위협을 느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런 사람을 찿아 나서라)
2.면접 때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어라. 즉 생각하게 만들어라.
(예정했던 무난한 질문에 따라 암기해 둔 대답을 줄줄이 외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이 일에 대해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알아내라)
3.면접 후에는 지원자에 대한 채용 여부와 이유를 자세히 기술하라.
('그럭저럭 좋아보임'같은 말은 다른 면접관들에게 전혀 유용한 정보가 아니다)

"일상속에서 직원의 보상이 이루어지게 하라!
여러가지 유형의 보상이 존재함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월급, 스톡옵션, 보너스, 휴가, 의료혜택 등
모두가 보상이 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부차적이고 눈에 덜 띄는 종류의 보상도 존재한다.
전망 좋은 사무실, 올해의 사원상, 자신의 이름이 적힌 주차공간 등이 그것이다.
매니저라면 언제나 과제를 제시하고 자원을 분배하게 마련이다.
제대로만 한다면 이러한 일상적인 행동을 모두 '효과적인 보상수단'으로 바꿀 수 있다.


읽다보니 기업복지나 성과보상 또한 단순히 금품이나 유형의 보상 또는 지원만이
전부는 아니며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생각이 미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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