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양하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 CFO아카데미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세미나가 있어 지하철을 타고 역삼동에를 다녀오는데 스타타워 빌딩과 CFO아카데미 건물 사이에 하이리빙을 지나치게 됩니다.
근처를 지나가게 될 때마다 하이리빙 앞 좌판대에 전시된 책과 테이프를 구경하는 것이 이제는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공병호박사와 이영권박사 강의 테이프를 서 출퇴근길에 차속에서 듣고 다니는데 나태해진 생활자세를 가다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제도 지나치다 테이프를 3개나 샀습니다.
지난번처럼 감동적인 내용은 별로 없고 모두 피라미드 판매에 대한 성공수기 내지는 성공전략 강의였습니다.
테이프 중 어느 강사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성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양하는 것이다"라고...
이 말을 듣는 순간 우리 "기업복지"라는 말이 바로 뇌리를 스쳤습니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기업복지", "선택적복지"라는 말이 들리면 자다가도 벌떡 깨어날 정도가 되었으니 제가 생각해도 저는 이미 '사내근로복지기금폐인' 내지는 '기업복지폐인'이 다 된것 같습니다.
저는 그 말을 다시 "기업복지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양하는 것이다"라고 바꾸고 싶었습니다.
기업복지라는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서, 제대로 꽃을 피우려면 필수적으로 부양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대지가 메마르면 물도 주고,
외부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온도도 맞추어주어야 하고,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거름도 주어야 하고,
지나치게 방만하지 않고 규모에 맞도록 가지치기도 해 주어야 하고,
태풍이 지나갈 때는 바람막이도 해주어야 하고...
수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줄 때 씨앗은 화려하게 그 꽃을 피울 것입니다.
기업복지제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람들과 기업들은 정작 본인들이 해야 할 책임이나 역할은 다하지 않고
꽃이 피지않거나 부실하면 결과만 가지고 다짜고짜 남 탓을 하고 잘못된 결과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시키기에 급급합니다.
수년간 흑자기조를 유지하던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압박이나 실적부진에 빠졌을 때,
그 원인이 구조적인 것이라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
만약 일시적인 것이라면 호들갑 떨지 말고 차분히 대응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려울 때 더 잘해주고 도움을 준 사람을 더 오래 기억하는 법입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
아니 국내에서도 요즘 잘나가는 기업들 속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훌륭한 기업복지제도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이 종업원을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여기고 종업원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을 때,
종업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이러한 기업측의 배려에 종업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경영성과로서 다시 보답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지난 금요일 CFO아카데미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세미나가 있어 지하철을 타고 역삼동에를 다녀오는데 스타타워 빌딩과 CFO아카데미 건물 사이에 하이리빙을 지나치게 됩니다.
근처를 지나가게 될 때마다 하이리빙 앞 좌판대에 전시된 책과 테이프를 구경하는 것이 이제는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공병호박사와 이영권박사 강의 테이프를 서 출퇴근길에 차속에서 듣고 다니는데 나태해진 생활자세를 가다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제도 지나치다 테이프를 3개나 샀습니다.
지난번처럼 감동적인 내용은 별로 없고 모두 피라미드 판매에 대한 성공수기 내지는 성공전략 강의였습니다.
테이프 중 어느 강사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성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양하는 것이다"라고...
이 말을 듣는 순간 우리 "기업복지"라는 말이 바로 뇌리를 스쳤습니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기업복지", "선택적복지"라는 말이 들리면 자다가도 벌떡 깨어날 정도가 되었으니 제가 생각해도 저는 이미 '사내근로복지기금폐인' 내지는 '기업복지폐인'이 다 된것 같습니다.
저는 그 말을 다시 "기업복지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양하는 것이다"라고 바꾸고 싶었습니다.
기업복지라는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서, 제대로 꽃을 피우려면 필수적으로 부양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대지가 메마르면 물도 주고,
외부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온도도 맞추어주어야 하고,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거름도 주어야 하고,
지나치게 방만하지 않고 규모에 맞도록 가지치기도 해 주어야 하고,
태풍이 지나갈 때는 바람막이도 해주어야 하고...
수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줄 때 씨앗은 화려하게 그 꽃을 피울 것입니다.
기업복지제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람들과 기업들은 정작 본인들이 해야 할 책임이나 역할은 다하지 않고
꽃이 피지않거나 부실하면 결과만 가지고 다짜고짜 남 탓을 하고 잘못된 결과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시키기에 급급합니다.
수년간 흑자기조를 유지하던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압박이나 실적부진에 빠졌을 때,
그 원인이 구조적인 것이라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
만약 일시적인 것이라면 호들갑 떨지 말고 차분히 대응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려울 때 더 잘해주고 도움을 준 사람을 더 오래 기억하는 법입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
아니 국내에서도 요즘 잘나가는 기업들 속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훌륭한 기업복지제도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이 종업원을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여기고 종업원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을 때,
종업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이러한 기업측의 배려에 종업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경영성과로서 다시 보답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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