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2일과정 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강의장을 꽉 매우고 이틀 내내 쉼 없이 질문을 하는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기금업무에 대한 열정에 저도 고개가 숙연해질 정도였습니다.
G20 때문에 교육하는 이툴동안 교통사정도 좋지 않았고,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부는 등 고르지 못한 일기도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교육열기는 결코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멀리 제주에서, 부산에서 울산에서, 진주에서, 광주에서 이번 교육 때문에 일부러 귀중한 시간을 내어 서울까지 출장을 와준 열정에 저도 피곤함을 모르고 아틀을 보냈습니다.
이번 교육교재를 기초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책자를 펴내려 합니다.목요일에는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과 간단히 호프를 마시고 현대중공업 이창목과장님과 함께 장소를 이동하였는데 거기에서 우리 사무실에서 수행하고 있는 콘도운영 업무와 관련된 한 분을 만나 시간간는줄 모르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 만나게 될지 모르니 등을 지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금요일에는 교육을 마치고 이창목과장님과 함께 과천으로 이동하여 고용노동부 고민진 근로감독관님을 만났습니다. 작년에 추진하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건 때문에 함께 찿아뵈었는데 부디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내내 강의 준비와 강의진행 때문에 밤 두시 경에야 잠자리에 들어 수면시간이 부족했던지 교육을 마치고 나니 정신을 처리지 못할 정도로 잠이 쏟아집니다. 그래도 어제 하루 쓰지 못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며 하루 일과를 마감합니다.
사람에게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일을 가졌다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일입니다. 나에게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가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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