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1)

서울 강서구의 모 중학교 35세의 기간제 여교사가 담임으로 있는 반 15살의 남자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건이 발생하여 나라 안이 시끄럽다. 두 아이를 둔 가정의 주부이자, 어머니로서 여교사 가족 뿐만 아니라 남학생의 가족들까지 실명이 알려져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순간의 욕망을 절제하지 못한 자기관리의 실패사례이다.

(사건2)

국민성금을 사실상 독점한 사회복지모금공동회에서 공금횡령 사고가 발생하여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감사원 특별감사에서 사회복지모금공동회 경기지회의 한 간부가 지난해부터 서류와 영수증 등을 꾸미는 수법으로 유흥주점, 음식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3천300만원을 쓴 사실을, 인천지회의 모 팀장은 성금으로 받은 10만원권 상품권 30매를 분실하고 나서 이를 덮으려고 장부까지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느슨한 공익법인들의 감시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위 두가지 사건으로 열심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대부분의 교사와 사회복지모금공동체 관계자까지 덩달아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한두사람으로 인해 해당 직업 종사자 전체가 싸잡어서 문제집단으로 매도되고 일과 직업에 대한 명예가 실추되고 신뢰도 또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에서 늘상 힘주어 강조하는 사항이 공금횡령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것, 이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도 투명한 회계처리를 해야 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가져야 한다는 점 등이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도 엑셀이나 수작업이 아닌 전용 회계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전산화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스템적으로 예산통제와 결산작업을 병행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침 어제 저녁 퇴근 후에 CFO아카데미 사장님의 소개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회계프로그램을 웹버전으로 직접 개발한 정진수 대표와 만나 본인이 기 개발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2004년에 저술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책과 올해 펴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 책자를 보고 참고하여 혼자서 개발했다는데 아주 훌륭했습니다.

여기에 몇가지를 보완하고, 구분경리, 예산기능, 법인세신고서식까지 추가 개발하여 묶는다면 예산과 결산, 법인세신고까지 원스톱으로 한번에 처리하는 아주 훌륭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회계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될 것임을 느꼈습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과 일을 함께하면 일이 즐겁습니다. 정진수 사장님의 일에 대한 열정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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