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병덕 국민은행장 8월 5일 한국은행 기자들과 대화
- “잡셰어링을 위해 신입행원을 뽑으려면 본인 희망에 따라 나가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 동안은 이런 일들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앞으론 매년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 “솔직히 그동안 생산성 부분은 소홀한 것이 맞다. 사람을 줄이는 소극적인 전략 대신 사람을 활용해 '파이' 를 키우는 적극적인 전략을 취할 것이다”
- “지역에 따라 기존 콘셉트에서 벗어나 소형 점포라도 전략적으로 들어가야 할 곳은 들어가고 성과가 없는 지점은 과감히 통폐합할 것이다”
2. 국민은행 인력구조조정 예고?
- 2005년 대규모 명예퇴직을 통해 2,198명 감원 실시
- 그 이후엔 인력구조조정에는 소극적이었음
- 민 행장의 이같은 발언과 행보는 본부 조직을 감량하고 일선 영업 조직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며 어윤대 회장이 취임사에서 ‘KB금융은 비만증을 앓는 환자’라고 언급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노조 역시 현재 KB의 문제점에 동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살 빼기 작업에 실질적으로 착수했다는 분석이 우세함
- 저비용 고효율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적자점포 통폐합, 명예퇴직 실시 등이 구체화될 경우 인력 구조조정이 현실화 될 것이며 희망퇴직 실시 등 비만증 치료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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