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을 둔 직장인들은 대부분 자녀들 학원방학에 맞추어 여름휴가 일정을 잡기 때문에 대부분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주에 휴가가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무실에서도 지금 이시기에는 전화 공포증이 걸려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전화를 하는 직원들은 십중팔구는 콘도를 부탁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회사 휴양시설과 콘도운영을 담당하니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나름대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운영하게 됩니다. 77월 2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쿠르트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이지서베이가 공동으로 직장인 699명과 자영업자 424명을 대상으로 노조의 필요성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노조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직장인의 경우 무려 82.3%에 달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직원들의 콘도 이용실적에 따른 점수를 환산하여 점수순으로 배정을 하다보니 뒷 말이나 불평불만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자체 개발한 콘도프로그램으로 신청과 배정, 이용실적을 관리하다보니 직원들이 콘도를 사용한 실적, 신청 및 취소한 모든 내역이 기록으로 남아 있어 본인이 내부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사용실적과 점수, 신청과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성수기나 겨울성수기에도 콘도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사무실에 오면 프로그램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면 수긍을 하고 돌아갑니다.
1년에 콘도수요가 폭주하는 시기가 몇번 있습니다. 5월 5일과 5월 8일 어버이날, 여름 최성수기(학원방학시즌), 크리스마스, 연말연시(12월 31알과 1월 1일), 봄방학 때는 보유하고 콘도는 제한적인데 전 직원들의 수요가 일시에 몰리다보니 내부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7월 2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발표자료를 보면 직장인 중 39.4%가 회사내 복리후생제도를 잘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활용하지 않은 이유로 '괜찮은 제도가 별로 없어서'(29.4%), '눈치가 보여서'(23.7%) 등을 들고 있으며 선호하는 복리후생제도로(복수응답) '자기계발지원(38.3%), '보너스'(37.6%), '휴가제도(36.1) 등을 들고 있어 앞으로 콘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제는 콘도업무도 합리적인 기준을 세워 배정을 할 수 있도록 자체 기업실정에 맞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구매하여 활용하는 것을 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시대가 갈수록 투명해지니 기업복지제도 또한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를 수용해 적극적으로 변화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회사 휴양시설과 콘도운영을 담당하니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나름대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운영하게 됩니다. 77월 2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쿠르트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이지서베이가 공동으로 직장인 699명과 자영업자 424명을 대상으로 노조의 필요성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노조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직장인의 경우 무려 82.3%에 달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직원들의 콘도 이용실적에 따른 점수를 환산하여 점수순으로 배정을 하다보니 뒷 말이나 불평불만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자체 개발한 콘도프로그램으로 신청과 배정, 이용실적을 관리하다보니 직원들이 콘도를 사용한 실적, 신청 및 취소한 모든 내역이 기록으로 남아 있어 본인이 내부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사용실적과 점수, 신청과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성수기나 겨울성수기에도 콘도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사무실에 오면 프로그램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면 수긍을 하고 돌아갑니다.
1년에 콘도수요가 폭주하는 시기가 몇번 있습니다. 5월 5일과 5월 8일 어버이날, 여름 최성수기(학원방학시즌), 크리스마스, 연말연시(12월 31알과 1월 1일), 봄방학 때는 보유하고 콘도는 제한적인데 전 직원들의 수요가 일시에 몰리다보니 내부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7월 2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발표자료를 보면 직장인 중 39.4%가 회사내 복리후생제도를 잘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활용하지 않은 이유로 '괜찮은 제도가 별로 없어서'(29.4%), '눈치가 보여서'(23.7%) 등을 들고 있으며 선호하는 복리후생제도로(복수응답) '자기계발지원(38.3%), '보너스'(37.6%), '휴가제도(36.1) 등을 들고 있어 앞으로 콘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제는 콘도업무도 합리적인 기준을 세워 배정을 할 수 있도록 자체 기업실정에 맞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구매하여 활용하는 것을 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시대가 갈수록 투명해지니 기업복지제도 또한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를 수용해 적극적으로 변화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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