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돌아보면 노년의 액티브 시니어들이 넘쳐난다.
3월 29일 ~ 30일 이틀 동안 '1박2일 강진인문학여행',
4월 5일 ~ 6일 이틀 동안 '1박2일 완도여행' 을
다녀왔는데 참석자의 80%가 60~70대의 노년
시니어들이었다. 여행지나 행락지를 가보면
노년의 시니어들이 주류를 이룬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변(신논현역 3번출구 주변)에
상무초밥 신논현점이 있다. 점심식사 시간에 가보면
50% 이상이 시니어들이다. 다들 말쑥한 옷차림에
점심식사 시간에 초밥집에서 친구들을 만나
초밥을 먹고 식사 후에는 근처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며 풍족하고 여유로운 노후 시간을 보낸다.
70~80대의 노부부가 와서 함께 식사하는
다정한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 대부분 시니어들은 자식들을 다 키워놓았고
지기 집을 소유하고 임대료나 연금 등 안정된
수입으로 풍족한 노후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들이 장시간 운전을 하지 못하니 가보지 못한
먼거리는 여행 상품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닌다.
버스를 타면 남해안까지 5~6시간 걸리는 거리를
편안하게 버스로 데려다 주지, 호텔이나 모텔,
팬션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질 높은 숙소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며 잠자리를 해결하고, 매끼
맛있는 식사까지 제공하니 혼자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노후에 여행을 다니며 시간 보내기는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각 지자체들이 자기네 지자체로 여행와서
돈을 쓰라고 자기네 지자체에서 사용한 비용의
50%를 지원해주고 있다.
내 결론, 노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건강과
돈, 그리고 관계(친구, 가족 등)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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