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 집필을 모두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동안 미루어 두고 있었던 강진을 (주)쏙쏙에서
진행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여행 '강진 1박2일'
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다녀왔다.
강진은 다산 정약용의 18년 유배지이자,
그가 마지막 대표 역작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을 집필한 곳이다.
이미 2월부터 출발하기 전까지 일하면허 틈틈이
《정약용의 고해》(신창호 지음, 추수밭 펴냄)을
을 완독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선은 정조가 가장 사랑했던 이런 뛰어난 인재를
역적으로 몰아 멀리 강진으로 18년간 유배보냈다.
국가의 손실이다.
예나 지금이나 권력투쟁은 여전하다.
그 권력투쟁에서 늘 유능한 인재들이 희생된다.
안타깝게도 남는 자들은 탐욕스런 자들이다.
정약용이 위대한 것은 그럼에도그는 좌절하지
않고 그의 생각과 이론을 저술로 집필했다는 것.
다산초당, 사의제, 백련사에서 조선 3대 서예가인
원교 이광사의 친필인 대웅보전 현판도 보았다.
글씨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
가우도 출렁다리, 무우사를 들렀다.
덤으로 청자와 강진이 사랑하는 김영랑 생가와
문학관도 들렀다.
강진은 고려시대 공식 고려청자 관요터였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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