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은 대부분 고용노동부 설립인가증과 기금법인 설립등기만 마치면 그것으로 끝으로 아는데 그 후에도 일이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0월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느 기금실무자는 컨설턴트에게 의뢰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진행했는데 고용노동부 매뉴얼에 나온 기금법인 인가신청자료인 기금법인 정관과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기금출연 계획서만 주면서 이대로 하라고 해서 기금실무자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인가신청을 진행했고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인가증을 받고 법무사에 의뢰하여 설립등기도 겨우 마쳤다고 한다.
그 이후 진행작업이 궁금해서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했다고 컨설턴트 전문성과 자질에 대한 회의론과 비판적인 생각을 토로했다. 컨설팅을 하시는 분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모르면 제대로 된 전문가에게 배워서 컨설팅을 해야 하는데 배우지도 않고 진행하니 이런 부적용이 발생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한 법인을 설립하여 관리하고 운영하는 노무와 세무, 회계, 법무, 그리고 기획이 어우러진 종합업무이다. 지금은 전문성의 시대이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본인의 경력과 라이선스만 믿고 다른 분야 업무에 덤볐다가는 망신만 당하고 이미지 실추로 연결되게 된다.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질문하면 주무관청 근로감독관도, 국세청 세무서 직원들에게 전화해도 잘 모르고,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들은 더 더욱 잘 모르고 답변도 못합니다. 저보다고 더 모르던데요. 어디 질문할 곳도 없고 하도 답답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찿아오게 되었습니다."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연구소 교육은 교육시간 중에도, 쉬는 시간에도 기금실무자들의 질문이 계속 이어진다. 어떤 실무자는 질문 항목만 2~3페이지를 작성해서 가지고 와서 하나하나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간다.
오늘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와 202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간교육 일정을 작성하려 한다. 그리고 11월 7일에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을 작성하고 개정하는 방법을 다루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1일특강> 교육교재도 작성해야 한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의 마지막 단계이다. 올해 기금실무자들의 요청으로 처음 개설했으나 지난 9월에는 인원수 미달로 폐강하였으나 이번 11월 7일에는 내년도 정규 과정으로 편성하기 위해 소수라도 진행하려 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223호(20231103) (0) | 2023.11.03 |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222호(20231102) (1) | 2023.11.01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220호(20231031) (0) | 2023.10.31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219호(20231030) (0) | 2023.10.29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218호(20231027) (0) | 2023.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