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한국표준협회 주최 최고경영자 조찬회 강연에서 "중소기업 명함을 들고 다니기 싫어 석ㆍ박사급 인력이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는다. 이들을 정부 출연연구소 소속으로 취업시킨 뒤 기업에 파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가 일단 200명의 박사급 고급 인력을 정부 출연연구소에 고용하여, 이들이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으로 파견되면 급여 등 파견비용의 70%를 보조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이미 2010년 관련예산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에 파견돼 최소 3년간 근무해보고 `앞길'이 보인다고 판단하면 그 기업에서 계속 일할 수 있고 아니면 출연연구소에 원복할 수도 있다. 출연연구소엔 기존의 연구직과 행정직 외에 `파견 연구직'이라는 직역이 신설되며 파견 인력의 연봉 수준은 7천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파급효과가 큰 부품소재, 녹색기술ㆍ에너지, 신성장 산업 등 3개 분야의 인력을 우선 고용해 업체당 1∼2명 정도를 파견키로 했으며 2월달경 파견 연구인력을 원하는 기업을 모집하는 공고를 낼 계획이며, 올해 시범사업 결과가 좋으면 1천명 규모의 `고급인력 풀'을 조성할 방침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지식경제부가 일단 200명의 박사급 고급 인력을 정부 출연연구소에 고용하여, 이들이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으로 파견되면 급여 등 파견비용의 70%를 보조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이미 2010년 관련예산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에 파견돼 최소 3년간 근무해보고 `앞길'이 보인다고 판단하면 그 기업에서 계속 일할 수 있고 아니면 출연연구소에 원복할 수도 있다. 출연연구소엔 기존의 연구직과 행정직 외에 `파견 연구직'이라는 직역이 신설되며 파견 인력의 연봉 수준은 7천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파급효과가 큰 부품소재, 녹색기술ㆍ에너지, 신성장 산업 등 3개 분야의 인력을 우선 고용해 업체당 1∼2명 정도를 파견키로 했으며 2월달경 파견 연구인력을 원하는 기업을 모집하는 공고를 낼 계획이며, 올해 시범사업 결과가 좋으면 1천명 규모의 `고급인력 풀'을 조성할 방침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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