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오전에 집에서 모처럼 집안일을 도와주고(밥값을 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선다.
비가 오는 토용리은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춥지고 덥지도 않으니, 우산 하나를 들고 강남거리를 걷는다.
언주역 ~ 역삼역 ~ 역삼1동주민센터 ~ 강남대성학원 ~ 강남역 ~
신논현역 ~ 노보텔엠베서더 ~ 거평프라자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걸었다.
거리의 변화, 사람들 표정을 살핀다.
예전보다는 사람들 표정이 밝지 않은 것 같다.
걸음수가 8,500보가 나온다,
오늘도 하루 걷기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연구소에 출근해서 모처럼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고 밀린 연구소
업무를 시작한다.
역시 비오는 날은 달달한 믹스커피가 최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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