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오전에 집에서 모처럼 집안일을 도와주고(밥값을 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선다.

 

비가 오는 토용리은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춥지고 덥지도 않으니, 우산 하나를 들고 강남거리를 걷는다.

언주역 ~ 역삼역 ~  역삼1동주민센터 ~ 강남대성학원 ~ 강남역 ~

신논현역 ~ 노보텔엠베서더 ~ 거평프라자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걸었다.

 

거리의 변화, 사람들 표정을 살핀다.

예전보다는 사람들 표정이 밝지 않은 것 같다.

걸음수가 8,500보가 나온다,

오늘도 하루 걷기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연구소에 출근해서 모처럼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고 밀린 연구소

업무를 시작한다.

역시 비오는 날은 달달한 믹스커피가 최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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