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가게를 쉬지 않고 쉬지 않고 장사를 하신

지인이 계신다. 명절에 쉬지 않으시냐는 질문에 명절에

놀면 뭐하느냐, 손님이 있으면 한푼이라도 벌어야하지

않느냐는 답변이었다.

 

그렇지. 자영업자는 손님이 없는 날이 쉬는 날이지.

이번 추석연휴 4일 중 어제까지 3일 하루 평균 매출액이

250~300만원이었다고 한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 곳에서 횟집을 하는데

사람들이 명절에 계속 기름진 음식을 먹으니 칼칼하고

시원한 매운탕을 찿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덩달아 회도 팔리면서 주류도 함께 마시니 매상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고 한다.

 

이 지인만의 경험에서 우러난 횟집 운영전략이다.

이 지인은 매일 수입 중에서 50~100만원씩 현금으로

찿아서 저축하고 있다는데 내년 이맘 때 쯤이면 근처에

조그만 건물주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사나 사업은 이론보다는 실전경험이 더 중요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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