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연말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설립특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2021년 10월에 2022년 연간교육 일정을 작성할 때 반영해 두었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처음에는 수강인원 미달로, 나중에는 연구소 컨설팅 진행 일정으로 다음으로 강의를 미루는 바람에 계속 열지를 못했다. 서서히 찬바람이 나니 기업에서도 회사의 이익 윤곽이 드러나고 절세 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하는 것 같다. 설립컨설팅은 비용이 만만치 않고 기업에서도 기본부터 배워서 검토를 하려니 연구소 설립1일특강을 찿는 것 같아 2022년 남은 기간동안 2회 강의를 긴급하게 개설하였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1차는 10월 21일(금), 2차는 11월 7일(월) 편성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금실무자 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금실무자 과정을 개설하여 강의를 진행해왔고 기본과정에서 잠시 다루었다. 그 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전문화된 별도 과정이 필요함을 인식하던 차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특강>이 태동되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에서 노무사들을 선발하여 실시한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6년 간 강의하면서 매년 업데이트를 거쳐 지금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이론과 교재의 토대를 만들었다.
현재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에서 발간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매뉴얼의 틀, 특히 설립과정의 틀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안)은 내가 2015년까지 업데이트를 하였고,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안)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계획서(안)은 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서식을 만들었다. 처음부터 완벽한 이론이나 교재는 없다. 처음에는 누군가가 새로운 아이디어나 생각을 글로써 적어서 기록으로 남겨 세상에 내놓거나 현장에 직접 적용하여 실험을 거치면서 실정에 맞도록 개선에 개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다듬어지고 정교하게 발전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도 머리 속에만 계속 머물러 기록으로 남기기 않거나 현장에 적용하는 행동(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면 사장되고 만다.
어제는 서울 구도심(중구와 종로구 일대)를 5시간 걸었다. 구도심 특히 종로3가와 세운상가 일대는 지금 거대한 재개발이 한창이었다. 익선동에서 낙원동 거리는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거리였다. 한편으로는 무분별한 개발로 땅 밑에 묻혀있는 수백년의 한양도성 안 문화유산들이 기업의 이익에 묻혀 사라지지는 않을지 우려가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도 변화하는 시대 조류에 발 맞추어 개선되고 발전되어야 미래가 있다. 어떤 식으로 개선되고 발전되어 갈지는 숙제이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모두 윈윈하는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내일 역대급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가 우리나라 내륙에 직접 상륙할 것이라 뉴스특보가 계속 뜬다. 평소 강한 것 같지만 대자연의 더 큰 힘 앞에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이다. 피해가 최소화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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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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