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올해 들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부쩍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상담과 문의가 많아졌다.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해온 나로서는 그동안 잠잠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이제야 인식이 되기 시작했고 장점에 대해 기업측에서 받아들여지는지 반갑고 기금제도 확산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은 아닌지 고무적이다. 2009년부터 노동부에서 전국을 돌며 선진기업복지제도 설명회를 진행하며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었는데 그 이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간 평균 60~70개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늘어난 적이 있었다. 2014년 이후는 연간 40~50개 증가에 그치며 정체기에 들어섰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상담이 오면 어디서 이 제도를 알게 되었는지를 물으면 절반 이상이 보험사 영업맨이나 컨설턴트를 통해 소개받았다고 한다. 직감으로 '영업을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그쪽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진행하시지, 왜 사내근로복지기금구소로 전화하셨어요?" 질문하면 거의 대부분 공통적인 답변을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만들면 왜 좋은지,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나 조세 혜택, 그리고 장단점을 질문하면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회사에서는 컨설팅 fee며 출연금, 여기에 더해 보험료 부담까지 금액 부담이 꽤 큰데도 불구하고 신뢰감을 주지 못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들은 무척 똑똑해졌다. 더구나 기업에는 똑똑한 고급인력들이 많고 회계팀과 HR부서, 법무팀에는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들도 많다. 궁금하면 곧장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진짜 전문가를 찾아 전화를 하여 질문을 통해 전문지식을 검증하기 시작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어지간한 기본적인 지식은 인터넷이나 내가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를 읽거나 고용노동부 매뉴얼을 보면 나와 있다. 여기에 나오지 않는 송곳같은 날카로운 질문 몇 마디를 해보면 바로 전문가인지 비전문가인지 답이 나온다고 한다. 연구소에는 주로 회사 회계부서에서 베테랑급 전문가(팀장이나 관리자)들로부터 회계처리와 세무, 전략적인 활용도에 관련된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되고 계약조건이 맞으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제안서와 계약서(안)이 오가고 컨설팅 계약 상담이 진행된다. 그 이전에 회사 경영진 인터뷰나 미팅을 원하는 회사들이 있다. 이 단계가 계약체결의 마지막 관문이다. 경영진의 마지막 검증 단계인데 회사의 관계자(관리자 이상)들을 소집해 머리를 맞대고 이해득실을 따지고 최종 결재권자가 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통과되면 바로 계약이 성사되고 선급금이 입금되고 프로세스, 설립에 필요한 자료들을 송부하면서 본격적인 설립자겁이 진행된다. 어제 방문한 업체의 경험으로 보면 '회사측에서 쏟아지는 날카로운 질문에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니면 답변이 어려워 이 과정을 통과하기 어렵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갈수록 기업으로서는 '기왕 돈을 들일 바에는 비록 비용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뒷탈 없이 한방에 일을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에게 맡기려고 하는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최고의 전문가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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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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