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후회없이 후회없이 후회없이!"
"제가 국가대표 은퇴하기 전까진 안 돼요."
(케냐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0으로 첫 승리를 할 때. 자정이 넘어 경기가 끝났는데도 월드 스타 김연경과 인사를 나누려 케냐 선수가 다가와서 그중 한 선수가 "한 세트만 져주지 그랬어요"라고 농담을 건네자)
"메디컬 스태프, 감독님, 코치님들도 출전을 권하지 않았다. 그러나 태국 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다. 그 경기 하나에 모든 걸 걸겠다는 마음으로 진통제를 맞고 뛰었다." (도쿄 올림픽 지역예선 결승에서 태국을 꺾은 뒤 인터뷰)
"지금 힘든 것, 지나가는 구름이다.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잠시 지나가는 구름이다. 그러니 기죽지 말고 힘내시라."(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
"100년이 돼도 나오긴 쉽지 않다."(자신을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는 평가에 대한 대답)
"하든지 안 하든지 둘 중에 하나지 그냥 노력하겠다는 말로 대충 넘어갈 생각하지 말아라"(혜민 스님 에세이에 나온 글을 인용해 과거 트위터에 올린 글)
출처 : 한국일보 2021.07.31 15:0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3015490001134?dtype=1&dtypecode=5ee6b5ef-ca8c-40eb-9819-17a8b281615b&did=DA&prnewsid=A2021072821200003982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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