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던 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게 됐는데

한 친구가 큰 부자가 되어 있었다.


"햐, 자네! 정말 반갑네."


"어이구, 자네. 어떻게 그리도 성공을 했나?"


"응, 별건 아니고...거시기에 바르면

바나나향이 나는! 향수를 발명했거든."


"오 그렇군."


그리고 둘은 헤어졌다.


1년 후 두 친구는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자였던 친구보다

가난했던 친구가 훨씬 더 큰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자네! 어떻게 된거야? 나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군."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하하! 자네 아이디어를 좀 빌렸어.

바나나에 바르면 거시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발명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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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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