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버트 레버링 박사가 1980년대 제시한 '훌륭한 일터(GWP, Great Work Place)는
조직 구성원이 상사와 경영진을 믿고,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동료간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요건으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자본주의의 근본은 경쟁입니다.
회사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경영자원 중에서 가장 으뜸인 인적자원인 개별 종업원들이
소기의 업무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유형 무형의 투자와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업무성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갈등이 없이 업무에 전념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상사와 부하, 동료 등 사람과의 갈등이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요즘은 회사의 CEO들까지 나서서 직원들의 생일챙기기, 사장실 문턱을 낮춰 사랑방이나 고충상담실로 만들기,
어떤 회사는 사장의 권위의식을 없애고 열린 경영을 위해 아예 사장실을 없애기도 합니다.
모 가업의 CEO는 매주 월요일마다 전사원들에게 'CEO의 월요편지'를 이메일로 보내기도 하고,
GE코리아 이채욱사장은 출장이 잦아 자주 비우는 사장실을 아예 회의실로 개방하기도 하며,
어느 회사는 한달에 한두차례씩 정례적으로 노사가 찜질방에 가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직장내 보육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매주 특정 요일을 '해피데이'로 정해 종업원들이 정시 퇴근하도록 독려하는 회사도 있으며,
주 1회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을 떠나 대화를 나누는 이벤트를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종업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배려하고 있습니다.
효도비지급, 가족초청 체육대회 개최, 가족들을 초청하여 회사견학시키고 가족체험 체험프로그램 운영,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또는 음악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수년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업이 망하면 종업원은 일자리를 잃고 일자리를 잃은 종업원들은
우리나라에서는 같거나 보다 좋은 조건으로 재취업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코끝이 찡하도록 직원마음 움직여라"
"21세기에는 직원들과 함께 조직의 모든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회사의 어려움도 알게 해서
위기감을 같이 느껴야죠. 예전처럼 '너는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발전이 안됩니다."
'구조조정의 전도사'로 통하는 동원시스템즈 서두칠 부회장의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이 벌이는 종업원밀착형 및 가족친화형 복지제도의 이면에는 상사와 동료,
부하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며 회사와 종업원간 회사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회사와 종업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업무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측면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방식이든 업무효율을 높이고 회사와 종업원 개인 모두에게 좋은 윈윈하는 제도라면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회사에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기에 앞서,
나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고, 노력하고 있는지 조용히 반문해 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조직 구성원이 상사와 경영진을 믿고,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동료간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요건으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자본주의의 근본은 경쟁입니다.
회사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경영자원 중에서 가장 으뜸인 인적자원인 개별 종업원들이
소기의 업무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유형 무형의 투자와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업무성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갈등이 없이 업무에 전념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상사와 부하, 동료 등 사람과의 갈등이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요즘은 회사의 CEO들까지 나서서 직원들의 생일챙기기, 사장실 문턱을 낮춰 사랑방이나 고충상담실로 만들기,
어떤 회사는 사장의 권위의식을 없애고 열린 경영을 위해 아예 사장실을 없애기도 합니다.
모 가업의 CEO는 매주 월요일마다 전사원들에게 'CEO의 월요편지'를 이메일로 보내기도 하고,
GE코리아 이채욱사장은 출장이 잦아 자주 비우는 사장실을 아예 회의실로 개방하기도 하며,
어느 회사는 한달에 한두차례씩 정례적으로 노사가 찜질방에 가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직장내 보육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매주 특정 요일을 '해피데이'로 정해 종업원들이 정시 퇴근하도록 독려하는 회사도 있으며,
주 1회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을 떠나 대화를 나누는 이벤트를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종업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배려하고 있습니다.
효도비지급, 가족초청 체육대회 개최, 가족들을 초청하여 회사견학시키고 가족체험 체험프로그램 운영,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또는 음악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수년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업이 망하면 종업원은 일자리를 잃고 일자리를 잃은 종업원들은
우리나라에서는 같거나 보다 좋은 조건으로 재취업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코끝이 찡하도록 직원마음 움직여라"
"21세기에는 직원들과 함께 조직의 모든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회사의 어려움도 알게 해서
위기감을 같이 느껴야죠. 예전처럼 '너는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발전이 안됩니다."
'구조조정의 전도사'로 통하는 동원시스템즈 서두칠 부회장의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이 벌이는 종업원밀착형 및 가족친화형 복지제도의 이면에는 상사와 동료,
부하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며 회사와 종업원간 회사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회사와 종업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업무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측면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방식이든 업무효율을 높이고 회사와 종업원 개인 모두에게 좋은 윈윈하는 제도라면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회사에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기에 앞서,
나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고, 노력하고 있는지 조용히 반문해 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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